어린이형 안드로이드 로봇 이부키(ibuki), 사람과 상호작용한다

최난 기자

사람과 같은 경험 공유하면서 보다 깊은 관계 맺을 수 있어

사진. Ishiguro Lab


일본 오사카대학(OSAKA University)이 이동할 수 있는 로봇 이부키(ibuki)를 개발했다. 이 로봇은 사람과 같은 경험을 공유할 수 있고 사람과 보다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어린이형 안드로이드 로봇 이부키는 이동을 위한 기구로 실용성과 안정성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일본 오사카대학 이시구로 랩(Ishiguro Lab)은 인간의 보행 시 신체의 움직임 등에 주목, 인간답게 움직이는 기구를 개발해냈다. 이렇게 탄생한 로봇은 사람의 보폭에 맞추거나 신체 전체를 활용한 감정 표현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성인 크기의 로봇은 충돌 등으로 위험요소가 높은 반면, 이 안드로이드 로봇은 120㎝의 작은 키를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이다. 아울러 섬유강화수지나 탄소섬유 부품 등으로 인해 소형화와 경량화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 안드로이드 로봇은 아이와 같은 경량화된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자유도를 확보하고 있다. 팔과 손, 목, 허리 등의 자유도가 높아 제스처와 핸드사인 등 다채로운 신체표현이 가능하다. 


연구진들은 이 로봇을 통해 사람과의 상호작용을 더욱 높이고, 사람과 보다 깊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최난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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