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나타난 심비 로보틱스의 스캔 로봇 '탈리(Tally)'

최난 기자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할 최적의 대안!

로봇 탈리가 매장에서 직원의 업무를 돕고 있다. (사진. Simbe Robotics)

 

소형 마트를 비롯한 대형 상가, 음식점 등 다양한 곳에서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특히 마트와 같은 공간에서는 직원들이 재고 파악, 카운터 업무, 진열대 정리 등의 여러 업무를 동시에 병행하기 때문에 여간 곤란한 상황이 아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심비 로보틱스(Simbe Robotics)의 스캔 로봇 탈리(Tally)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율 선반 스캔 로봇 탈리는 이미 Schnucks Markets 및 Giant Eagle 매장에서 그 활용성을 입증한 바 있다. 유지보수가 별도로 필요 없는 이 로봇에는 40개 이상의 센서가 탑재돼있어, 장애물을 피하면서 선반을 스캔할 수 있다. 아울러 카메라, 컴퓨터 비전 및 기계학습을 통해 재고까지 파악할 수 있는데, 대략 시간 당 15,000~30,000개의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가격에서부터 제품 배치, 가용성, 특별 프로모션을 파악할 수 있어 직원들과 협업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이 시스템은 전략적으로 매장을 스캔하고, 품절, 오류 등의 사항을 파악해 즉각 대응하게 된다. 따라서 지루하고 힘든 업무는 자동화하고, 인력은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탈리가 수집한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마케팅 전략에 활용할 수 있는 것 역시 경쟁력으로 작용한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브랜드 파트너와 공유, 더 나은 비즈니스 전략을 형성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한 관계자는 “일자리 손실 등의 문제를 제기하는 부분이 있지만, 탈리의 도입은 업무를 전문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매장 공급망 중단을 최소화하고 작업 효율을 더욱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난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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