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벗어난 ROS, 윈도우10에서도 ROS 지원

임진우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2018 로스콘에서 윈도우 기반 ROS 홍보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2018 로스콘(ROSCon 2018)에서 윈도우10(Windows 10)과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애저(Azure)에 로봇 운영체제(ROS, Robot Operating system)를 도입중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오프로스(OPRoS)와 같이 표준화된 로봇 운용체제를 통해 로봇 개발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시키고자 하는 노력은 각 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그중 ROS는 가장 많은 로봇 개발자들이 활용하고 있는 플랫폼으로, 지금까지는 리눅스(Linux)를 기반으로 운용됐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번 움직임은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윈도우를 기반으로 ROS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제 윈도우에서도 ROS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사진. ROS 공식홈페이지 갈무리).

 

오토마톤(AUTOMATON)의 에반 에커만 수석 작가는 IEEE스펙트럼 기고에서 “많은 사람들이 ROS를 시작하는데 있어 큰 장애물 중 하나는 리눅스를 시작해야 된다는 점이다. 다수의 사람들은 익숙한 윈도우 기반의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들은 하드웨어를 분할해 처음부터 리눅스를 설치하는 법을 알아낸 다음 ROS를 설치하고, ROS 작업을 시작하게 된다. 개인 사용자들에게는 큰 문제가 아니지만 교육 환경에서 이는 큰 장애물이 될 수 있다.”라며 “잠재적으로 윈도우10의 ROS는 사람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쉽게 ROS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윈도우10에서 ROS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64비트 버전의 윈도우10, 최소 10GB의 하드웨어 용량, 마이크로소프트비주얼스튜디오2017 등이 필요하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참고할 수 있는 단계별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임진우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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