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일기공, Automate 2026 참가로 동력전달 부품 기술력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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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
최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Robocup 2018(이하 로봇월드컵)’ 로봇 축구 경기에서 저장(浙江)대학 ZJUNlict팀이 소형로봇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로봇월드컵에서 저장대학 대표팀이 거둔 세 번째 우승이다.
로봇월드컵 경기는 길이 12m, 너비 9m인 그라운드에서 전/후반전 각각 5분씩 나뉘어 진행되며 데드볼과 트래핑 시간은 타임아웃으로 계산한다.
대결 양팀은 각각 8명의 선수로 구성되고, 경기 시 로봇의 장애물 회피 기술을 시험하기 위해 상대 간 신체적 충돌을 허용하지 않으므로 선수 간 몸싸움이 존재하지 않는다.
로봇은 입에 장착된 두 개 금속봉으로 공을 터치해 패스와 슈팅을 완성한다. 그리고 공을 입에 흡착한 채로 드리블하는데 경기가 진행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틈을 보이면 상대방이 입으로 공을 흡착해 빼앗아간다. 로봇은 주로 입을 사용해 신속하고 정밀한 패스를 주고받는다.
경기장 위쪽에 구역별 영상 녹화와 전송을 담당하는 8대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고, 각 로봇의 윗면에는 몇몇 컬러블록이 부착돼 있다. 카메라가 영상 데이터를 컴퓨터 주제어장치(최강대뇌)에 전송하면 최강대뇌는 컬러블록에 근거해 로봇의 위치, 방향, 상태를 파악한 후 전반적 경기태세를 즉각적으로 분석해 각 로봇에 다음 동작 명령을 송신한다.
최강대뇌의 알고리즘은 실시간성을 매우 중요시한다. 1개 영상주기는 16ms인데 반드시 이 시간 내에 명령을 전송해야만 지연 발생을 막을 수 있다.
로봇월드컵의 목표는 축구를 통해 관련 기술을 더 높은 차원으로 향상시키는 것이다. 실제로 바퀴식 이동, 항법 등 축구 로봇과 관련한 많은 기술이 점차적으로 산업 영역에 적용되고 있다. 또한 다중 로봇 협동 기술은 군사 분야에 응용되기도 한다.
로봇월드컵의 최종 목표는 2050년에 이르러 완전한 자율적 인간형 로봇팀을 구성해 인간과의 축구 대결에서 우승을 달성하는 것이다.
현재 인간형 로봇은 보행 안정성, 지속적 달리기 에너지 공급 등 많은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저장대학은 최근 시간당 3.6㎞를 달릴 수 있는 탁구로봇도 개발했다. 하지만 현재의 기술로 2050년의 목표를 달성하기까지는 수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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