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앤트, ‘링봇-뎁스 2.0’ 공개하며 로봇 공간 인지 ‘시각 한계’ 정면 돌파
로봇이 실내 공간에서 유리벽이나 거울 등 투명하거나 반사율이 높은 사물을 마주할 때 겪던 공간 인지 오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차세대 AI 모델이 등장했다. 앤트링보테크놀로지(별칭 로비앤트)의 휴머노이드 로봇 R1 / 사진. 연합뉴스 로봇의 '눈'에 해당하
국내 반도체 메이커 양 사에 로봇 납품

세미콘코리아 2018에서 선보여진 (주)라온테크의 벡트라 2.0
국내 진공 이송 로봇 전문기업 (주)라온테크(이하 라온테크)가 지난해 말부터 삼성전자 반도체 장비에 로봇을 납품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동사는 기존에 제품을 공급하던 SK하이닉스와 신규 거래선인 삼성전자까지, 국내 메이저 반도체 양 사에 로봇을 공급하게 됐다.
반도체용 진공 이송 로봇은 대기 이송 로봇 보다 기술 진입 장벽이 높고, 제조가 까다롭다. 국내의 경우 대부분의 반도체용 이송 로봇 전문 기업들이 대기 이송 로봇 분야에 집중하고 있으며, 진공 이송 로봇 분야는 라온테크가 독보적인 입지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신규 거래선 확장의 일등 공신은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로봇 개발이었다. 라온테크는 전체 공정 스루풋을 30% 이상 향상시킨 벡트라 쿼드 이후, 시스템 가로, 세로 길이가 각각 600mm에 불과한 벡트라 2.0을 출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라온테크 관계자는 "기존 선진국 업체와 비슷한 수준의 제품으로는 시장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 당사는 반도체 장비 업체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라며 "특히 오랫동안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고객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 이번 쾌거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로봇이 실내 공간에서 유리벽이나 거울 등 투명하거나 반사율이 높은 사물을 마주할 때 겪던 공간 인지 오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차세대 AI 모델이 등장했다. 앤트링보테크놀로지(별칭 로비앤트)의 휴머노이드 로봇 R1 / 사진. 연합뉴스 로봇의 '눈'에 해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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