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기고] “2026년, 왜 웨어러블 로봇 시장을 주목해야 하나”
로봇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오랫동안 규제와 경제성이라는 '죽음의 계곡'에 갇혀 있었지만, 올해 우리 정부의 과감한 규제 혁신과 글로벌 시장의 가파른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
[특집]기계산업人, Robot에 주목하다 下
2. “디버링, 아직도 손으로 하세요?”

디버링 로봇 시스템을 가능케 하는 여러 가지 방법
전문로봇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트렌드 역시 SIMTOS에서 읽을 수 있었다. 디버링 전문 로봇들이 대거 출품됐기 때문이다. 전문로봇이라 하면 용접, 도장, 그리고 연마로봇에 조금 익숙해져 있던 국내 로봇 관계자 또는 기계 산업 관계자들에게 디버링 로봇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디버링 로봇으로 가장 큰 이슈를 모은 것은 역시 부스 전체를 디버링 전용 로봇과 전용 장비로 꾸민 마이키였다. 그들 스스로도 디버링 로봇 및 관련 자동화 시스템을 소개하고자 참가했다고 말할 정도로 디버링에 올-인한 마이키는 6일간의 전시기간 동안 디버링 로봇전문 기업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다른 무엇보다 디버링 로봇자동화에 아직 익숙지 않은 이들이 많기에 전시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보여준다는 의미로 온 이들은 로봇자동화를 통해 작업자의 건강을 지키고, 전문 인력 부족현상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이 같은 노력을 아끼지 않은 동사는 항공기 부품생산 현장에서 이를 위한 디버링 로봇시스템을 구축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슈퍼 피니시 멀티밀 SFM7-M-AiSP’라는 일본 파인테크노 제품으로 ‘버(Burr) 제거의 혁신’을 보여준 성림엔터프라이즈도 눈에 띄는 기업 중 하나였다. 이들 제품은 비전제품을 사용하지 않은 채 로봇으로 디버링 작업을 가능케 함으로써 비용적인 문제로 로봇사용을 주저하는 고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성림엔터프라이즈 측은 “기존 수작업에서 비전시스템으로까지 한 번에 가기에는 인식적인 부분이나 비용적인 부분에서 갭이 크다”며 “파인테크노의 멀티밀을 사용하면 줄어든 비용부담에 더 높은 디버링 품질이 가능하다”고 제품을 소개했다. 또한 “일본에서도 버(Burr) 제거 가공에 특화된 전문기업으로 통하는 파인테크노의 제품이기에 신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주)NT 리서치 역시 힘 센서 Force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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