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기고] “2026년, 왜 웨어러블 로봇 시장을 주목해야 하나”
로봇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오랫동안 규제와 경제성이라는 '죽음의 계곡'에 갇혀 있었지만, 올해 우리 정부의 과감한 규제 혁신과 글로벌 시장의 가파른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
Solar Cell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움직임 확인
본지 1월호에 소개했듯이 로봇 어플리케이션의 새 지평을 연고 있는 ‘Solar Cell’. 같은 달 이와 관련한 전문전시회(Photovoltaic Technology Show 2008)가 중국에서 개최되었다.
솔라 셀 및 모듈 생산메이커를 통해 로봇의 적용이 증가하고 있는 시장트렌드를 재빨리 읽은 Adept는 로봇기업으로서 유일하게 참가해 관심을 모았고, 이와 함께 Solar Cell 시장을 향한 세계 각국의 움직임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였다.
이 전시에 참가한 아뎁트코리아의 이중엽 대표의 눈을 통해 그 분위기를 전한다.
<편집자 주>
전 세계적 관심 모으는 Solar Cell 전문전시… 한국기업 참가율 0%
지난 1월 16일에서 18일까지 중국 Shenzhen에서 그동안 유럽에서만 개최해온 「Photovoltaic Technology Show」를 주관사인 ‘Photon-Expo’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Solar Cell 시장의 급성장에 영향을 받아 올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중국 Shenzhen에 소재한 SZCEC 전시장에서 「Photovoltaic Technology Show」를 개최하였다.
중국, 독일, 미국을 비롯한 12개국에서 80여 기업 및 단체가 참가하였으나 우리나라 기업은 한 곳도 부스 출품하지 않았으며, 일본은 대부분 자국 내 개최되는 별도의 「PV-Expo」에 참가하고 있어 약 5개 메이커만 출품하였다.
그에 비해 국내의 Solar Cell 관련 제조메이커, 장비 및 기술, 소재 관계자 및 학자들은 전시와 병행하여 열린 학술 Conference 및 Seminar에 많이 참관하여 국내의 Solar Cell 산업의 열기를 이곳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캐나다, 대만, 스위스, 프랑스, 스페인, 헝가리, 네덜란드, 이태리, 우크라니아 등 세계 각국에서 모인 기업들은 제조장비 및 소재, 검사시스템 등을 중국 Shenzhen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대규모의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중국 내 고객을 확보코자 노력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와는 별도로 주성엔지니어링을 비롯한 국내의 Solar Cell 관련 기술 및 장비 업체는 2월 27일 부터 29일까지 일본 동경의 Big Sight 전시장에서 개최된 일본중심의 Solar Cell 전시회인 「PV EXPO 2008」(Reed Exhibition Japan이 주관)에 단독 출품한 바 있다.
Solar Cell 분야 개척하는 Adept… 로봇업체로 유일한 참가
로봇을 출품한 부스는 Adept Technology가 유일했으며, 특히 신제품인 Adept Quattro 4-leg 형태의 메커니즘 및 컨베이어 트래킹을 조합한 Solar Cell의 고속도 이송 및 외관검사 시스템이 큰 주목을 끌었다.
이 전시회에서 출품된 제품들은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Devices & Materials : Monocrystalline/Polycrystalline Silicon, Module Substrates, Amorphous Silicon, Composite Semiconductors, Electrodes, Interconnect Materials
·Evaluation, Testing & Analysis : Cell Measurement Machine, Temperature Gauges/Actinometers, Electrochemical Measuring Machine, Spectral Sensitivity Measurement, Optical Irradiation Machine, Substrate Inspection machine
·Manufacturing Equipments : Melting Furnace/Diffusion Furnace/Mold, Wafer Purifying Apparatus, Surface Processing Machines/CVD Machines, Module Assembler, Weld Process/Soldering Machine, Wafer Manufacturing Machine
·Systems : Junction Boxes/Bypass Devices, Accumulators/Electric Storage Devices, Distribution Boards, Protective Relays, Power Conditioners
·Clean/ESD Protection : Clean Room/Booths, Air-conditioning Facilities, ESD Protection Devices, Particle Counters, Clean Roller/Robber Roller, Aspetic Suits
·Solar Cell/Module : Monocrystalline Solar Cell/Modules, Thin Film Solar Cell/Module, Polycrystalline Solar Cell/Modules, Dye-sensitised Solar Cell, Amorphous Solar Cell/Modules, Other Solar Cell / Modules
Solar Cell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세계의 움직임
참가 국가별 주요 메이커를 살펴보면 REC(노르웨이), ORKLA(노르웨이), MEMC(US), WACKER(독일), Q-CELLS(독일), FIRST SOLAR(US) 등이 있었고, 주요 국가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중국
중국은 NASDAQ 상장사인 JA(JinAo) Solar, NYSE 상장사인 LDK, 그리고 ReneSola에서 Solar Wafer 및 공정 등을 소개하였고, 그 외 ANWELL, TRINA, EAG, GoldPoly, SevenStar, GSM Solar 등 25개사가 출품하였다.
·독일
독일은 Solar Cell 산업 및 장비의 강국답게 약 20개사가 전시 참가했는데, ATM Vision 및 Basler에서 Solar Cell의 크랙 검사 비전 시스템 및 솔루션을, 그리고 국내에 Solar Cell 제조 In-line 턴키 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SCHMID, CENTROTHERM을 비롯하여 RENA, SCHILLER, Berger, Sterling社 등이 나왔다.
·미국
미국은 대형 Solar Cell Ingot 생성장비 및 국내에도 설치된 Tabber/Stringer 장비공급사인 GT Solar를 비롯하여 Solar Cell 핸들링용 로봇 공급 Adept Technology, 그리고 Laser 제조사인 Coherent 등 Spire, SIERRA등 15개사 정도가 참가하였다.
·일본
일본은 Module Product line공급사인 Nisshinbo, SHIMADZU를 포함하여 아주 적은 5개사만 전시하였다.

로봇을 이용한 어플리케이션의 요구 증대되는 Solar Cell
전체적으로 본 전시회를 통하여 Poly-Silicon의 부족 상황과 함께 매년 50~80%씩 증가하고 있는 장비의 수요 과잉에 따른 납기의 지체가 보통 1~2년에 이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로봇을 이용한 어플리케이션의 요구 또한 증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한 예로 40MW Turnkey-Module Assembly의 9개 공정 가운데 Glass Loading, Tabbing+Stringing, Edge Trimming, Framing, Sun Simulation의 5개 공정은 모두 로봇에 의한 핸들링이 필요하였다.
그리고 십수년 전 국내반도체 산업에서와 같이 우선은 Turnkey In-line 장비를 해외에서 도입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Solar Cell 제조사의 요구를 고려한 일부 공정의 개선 및 국산화를 진행한다면, 멀지 않아 제조 공정 장비 및 로봇 등 유닛은 국내에서 공급이 가능하며, 또한 국내 설치 사례를 바탕으로 중국 등의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자료제공 : 아뎁트코리아 이중엽 대표 (jasonlee@adep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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