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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경남지역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 기여 2024년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 경남지역 참여 컨소시엄 모집 설명회 개최 정하나 기자입력 2024-03-07 08:26:26

사진. 경남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지난 2월 27일, 경남지역 수요기업 및 공급기업(로봇SI기업), 육군종합정비창, 해군정비창, 경남로봇산업협회 등 56개 기업 및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 경남지역 참여 컨소시엄 모집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신규 공모 진행 중인 2024년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에 경남TP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소개, 그간의 성과 안내 및 네트워킹 등을 진행하였다.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은 첨단제조로봇 활용 기술시장 확산을 통한 제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및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사업으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개발한 167개 ‘로봇공정모델’을 기반으로 공공 및 민간 제조시설에 로봇을 보급 지원한다.

 

경남TP는 경남 주력산업과 뿌리산업에 로봇 적용 및 자동화 공정 개선을 통한 작업장 안전 확보와 생산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경상남도, 창원시, 김해시, 밀양시의 지원을 받아 ’20년부터 ’23년까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로봇 실증지원 공모사업(제조로봇 플러스사업)에 선정되어 지역기업 44개사에 총 82대의 국산 제조로봇 보급을 지원하였다.

 

올해는 기존에 참여했던 지자체 외에도 양산시, 사천시, 함안군, 창녕군 등 참여 희망 기관이 추가되어 지원 규모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경남TP 이은웅 지능형기계본부장은 “경남 제조기업들이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을 통해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 작업장 안전성 확보 및 디지털 공정 전환 등 제조공정 효율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 경남지역 참여 컨소시엄 모집은 오는 15일 오후 4시까지 사업 신청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남TP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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