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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모빌리티, ‘2024 드론쇼 코리아’ 전시회 참가 제2의 드론, Unitree 신제품 4족보행로봇 B2 등 소개 정하나 기자입력 2024-03-05 09:15:04

사진. 영인모빌리티(주)

 

드론·로봇 솔루션 전문 기업 영인모빌리티(주)는 오는 3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24)'에 참가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드론쇼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전시회로 4차 산업 혁명의 현재와 미래 등 드론에 관한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의 장이다.


영인모빌리티(주)는 세계 굴지의 드론 기업 DJI 엔터프라이즈와 공식 파트너쉽을 맺어 DJI 엔터프라이즈 제품을 공식 수입 및 유통하고 있다. 또한, 건설·토목·측량 업체 뿐만 아니라 대기 모니터링 및 현장 안전과 시설물 점검이 필요한 관공서, 분광 데이터가 필요한 학교 및 연구기관, 기업과 지속해서 협업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영인모빌리티㈜는 DJI 산업용 드론과 이에 장착하여 임무를 수행하는 라이다, 3D매핑, 분광, 열화상, 대기오염 물질 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드론 솔루션을 참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군사용 무인항공기에서 시작한 드론 산업과 같이 최근에는 4족 보행보로봇도 군 분야에서 민간 산업 분야로 그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영인모빌리티(주)는 2022년 Unitree사와 공식 파트너쉽을 맺어 건설, 시설물점검, 3D공간정보 취득 등의 여러 응용으로 4족보행로봇을 유통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B2는 B1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기존 산업용 4족 보행 로봇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응용 시나리오에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로봇은 사용자 없이도 지정된 경로를 따라다니거나 특정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내장된 센서들과 라이다 시스템은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장애물을 피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 나아가, 열화상, 스포트라이트, CCTV 필요에 맞는 센서들을 탑재하여 다양한 임무를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다.


영인모빌리티(주)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사에서 보유 중인 드론·로봇 솔루션을 소개하여 고객이 4차 산업 시대의 대표적인 혁신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향상된 비즈니스 플랫폼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써드파티 시스템 구축과 다양한 응용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데이터 활용 분야를 지속해서 넓혀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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