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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산업 전문 전시회 ‘K-BATTERY SHOW 2023’ 열린다 전회 대비 70% 규모 확대 운영, 국내외 230개사 참가 정하나 기자입력 2023-08-30 10:30:10

지난 ‘K-BATTERY SHOW’ 전경 / 사진. (주)한국이앤엑스

 

‘K-BATTERY SHOW 2023’은 오는 9월 13일(수)부터 9월 15일(금)까지 3일간 고양시 KINTEX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K-BATTERY SHOW 2023’은 2022년 150개사에서 70% 성장한 230개사 500부스가 참가할 예정으로 차세대 이차전지(배터리) 소재 부품 및 장비시장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Battery Life, Better Future’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전시회에서는 소재 · 부품 · 장비산업뿐만 아니라 전기차, ESS 등 배터리 애플리케이션 업체 외에 재사용 · 재활용 업체들까지 참가하는 등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전반을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9월 13일(수)에서 14일(목)까지 양일간 개최될 제2회 K-BATTERY SHOW 컨퍼런스에서는 ‘배터리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 소재부터 전기차까지’라는 주제로 글로벌 배터리 시장 동향 및 전망, 기술트렌드 등을 대거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 K-BATTERY SHOW 사무국은 국내 이차전지 기업의 글로벌 배터리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B2B 국내·해외 투자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총 10개국 20개사의 국내외 바이어가 국내 기업과 상담하기 위해 방한할 예정으로 이차전지 소·부·장부터 재활용, ESS까지 다양한 품목에 걸쳐 약 150건 상당의 상담이 진행될 전망이다.


‘K-BATTERY SHOW 2023’ 사무국 관계자는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3)의 개최는 수소 산업 분야 전문 전시회인 H2MEET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전시회와의 동기간, 동시 개최를 통하여 이차전지산업과 전기자동차 분야, 수소 산업의 만남으로 전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이차전지 산업이 전기자동차,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부터 로봇산업에 이르는 다양한 응용 분야의 핵심기술로 자리매김하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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