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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엡손, ROBEX2022서 독자적인 진동제어 기술 적용된 로봇 라인업 알린다 고정밀 마이크로 디바이스 처음으로 선보여 정하나 기자입력 2022-10-27 08:46:29

(사진. 한국 엡손)

 

한국 엡손이 오는 11월 15일(화)부터 11월 18일(금)까지 4일간 ROBEX2022(대구국제로봇산업전)에 참가(부스 번호는 R223)한다고 전했다. 


한국 엡손은 고속, 고정밀을 주요 강점으로 스카라(수평 다관절) 로봇과 소형 6축 로봇을 태양광, 디스플레이 패널, 자동차 전장 부품 메이커의 고객을 중심으로 공급하고 있다. 그 중 엡손의 스카라 로봇은 1983년에 개발, 양산 개시된 이래, 수량기준 11년 연속 글로벌 마켓 쉐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동사는 산업용 로봇, 마이크로 디바이스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산업용 로봇은 하이엔드 스카라 GX시리즈를 활용한 컨베이어 트랙킹 고속 픽 앤 플레이스 공정, 하이엔드 6축 로봇 C시리즈를 활용한 유성기어 정밀 조립 공정, 스카라 베스트 셀러 LS-B시리즈를 활용한 컨베이어 트책킹 나사체결 공정, 천장형 스카라 RS시리즈를 활용한 소형 PCB 픽 앤 플레이스 공정 등이 소개된다. 


또한 저전력, 초소형, 고정밀의 가치를 실현한 발진소자(Crystal, SPXO, RTC), IC(MCU, LCD Controller), 고정도 센서(Gyro Sensor, IMU Sensor) 등의 마이크로 디바이스도 전시한다. 
이번 ROBEX2022전시회에서는 대구를 비롯한 경남 지역의 고객들에게 엡손의 독자적인 진동제어 기술인 GYROPLUS Technology가 적용된 주요 로봇 라인업을 선보임에 따라 한층 강화된 엡손 로봇의 우수한 성능을 알릴 예정이다. 이를 통한 판매 확대와 안정적인 기술 서비스 제공하며 엡손의 저전력, 초소형, 고정밀의 가치를 실현한 마이크로 디바이스도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한국 엡손은 부스에 방문하는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엡손이 진행하는 부스 사전등록 이벤트에 참가한 부스 방문객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엡손 로봇 카카오 채널 및 한국엡손 홈페이지 구독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도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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