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3
더욱 ‘HOT’해진 물류로봇 자동화 시장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메인으로 내세운 유진로봇(사진. 로봇기술)
AGV/AMR을 이용한 물류 자동화 시장은 지난 몇 년간 로봇 업계의 중요한 화두 중 하나로, 지속적으로 시장이 성장하는 만큼 그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로봇 제조사에서부터 물류 시스템 전문 기업까지, 다양한 플레이어들이 솔루션을 선보였다.
‘고카트’ 라인업으로 오래 전부터 AMR 시장을 노크해온 유진로봇은 3D라이다를 포함해 자율주행에 요구되는 다양한 요소기술의 내재화를 이뤘다. 이번 전시회는 이 같은 강점을 참관객들에게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기회로, 특히 회사는 일반적인 AGV를 AMR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로보티제이션 패키지(Robotization Package)’ 콘셉트를 공개했다.
MINI INTERVIEW
유진로봇 AMS BU 김민수 차장(사진. 로봇기술)
Q. 유진로봇이 소개한 로보티제이션 패키지는 어떤 아이템인가.
Q. 완성된 AMR을 구매하는 것과 비교해 어떤 장점이 있나.
자체 개발한 라이다를 전면에 내세운 로보티제이션 패키지 카트 데모(사진. 로봇기술)
Q. 기존 AGV 업그레이드 시, 완제품 AMR과 성능적인 차이는 없나.
Q. 현재 시판되고 있는 패키지인가.
유진로봇은 자율주행 핵심기술을 컴포넌트로 제공함으로써 AGV를 AMR로 업그레이드하는 로보티제이션 패키지를 선보였다. (사진. 로봇기술) |
한편 유통물류 자동화 분야 AMR 시장의 경우 규모의 경제와 방대한 레퍼런스를 보유한 중국 브랜드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그중 긱플러스(GEEK+) 낱개 품목의 물류를 작업자 앞으로 이동시켜 작업 생산성을 늘리고 성력화를 실현하는 GTP(Goods-to-person) 피킹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는 긱플러스의 한국지사인 긱플러스코리아가 처음으로 전시회에 참가해 눈길을 모았다.
긱플러스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설립된 이후 단기간에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국내 유통물류 분야에서 긱플러스는 이미 익숙한 메이커이다. 이미 2~3년 전부터 홍콩에 소재한 긱플러스 아시아지역본부에서 국내 유통물류 시장의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한국 내 파트너사를 통해 인지도를 높여왔기 때문이다. 이후 E커머스 시장의 지속적인 급성장과 AMR 및 자동화에 대한 니즈가 커짐에 따라 한국지사가 설립됐다.
MINI INTERVIEW
긱플러스코리아 영업팀 김수찬 영업총괄/이사(사진. 로봇기술)
Q.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하고자 한 시스템은.
Q.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있나.
긱플러스코리아 전시 부스,(사진. 로봇기술)
Q. 긱플러스코리아의 향후 계획은.
긱플러스코리아가 전시한 물류 자동화 시스템(사진. 로봇기술) |
물류 자동화 분야의 경우 실제 현장에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SI기업의 역할이 로봇 플랫폼 제조사 못지않게 중요하다. 이날 전시회에 참가한 스튜디오쓰리에스(이하 스튜디오3S)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한 솔루션으로 물류 자동화 및 통합 생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물류 SI기업이다.
스튜디오3S의 지난 2017년 설립된 물류 자동화 및 통합생산관리 솔루션 기업이다. 스마트공장 및 스마트물류 분야의 전문가 그룹을 표방하는 이 회사 또한 이날 전시회에 참석해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스튜디오3S의 셸프(Shelf) 이송 시스템
MINI INTERVIEW
Q. 스튜디오3S는 어떤 회사인가.
Q. 스튜디오3S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Q. 어떤 레퍼런스들을 보유하고 있나.
스튜디오3S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소개했다. (로봇기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