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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EX 2020] 이동식 파이프 및 평판 면취기로 고객 이목 집중시킨 ‘아하산업’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으로 新수요처 발굴한다 최난 기자입력 2020-12-01 14:01:55

아하산업 부스 전경 


아하산업(AHA산업)이 지난 11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제21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20)’에 참가했다. 이 기업은 이동식 면취기, 드릴연삭기, 리벳체결공구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확보함으로써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동식 면취기를 전문적으로 공급하면서, 금속가공, 플랜트, 해양, 조선 등의 폭넓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어 주목을 받았다. 

 

해당 기업은 그간 확보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작업자의 편리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데,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이동식 면취기 역시 그 제품 중 하나이다. 작업성과 경제성, 생산성 등을 모두 만족한 이 장비는 작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아하산업의 이동식 파이프 및 평판 면취기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아하산업의 이동식 파이프 및 평판 면취기는 이미 미국, 유럽, 호주, 일본, 중국 등의 세계 각국에서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현재는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널리 적용되면서 그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아하산업 관계자는 “한 대의 장비로 다양한 직경의 파이프를 면취할 수 있는 이동식 파이프는 경제적 효과가 크다는 특징이 있다”라며, “구조가 간단해 장착이 쉽고, 진동 없이 빠르게 면취작업을 수행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관계자의 말처럼, 이 장비는 높은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어, 다수의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아하산업이 선보인 다양한 제품 라인업 

 

아하산업은 장착 방법에 따라 평판 면취용, 파이프 면취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한편, 두 가지 모두 자동이송장치 적용이 가능하도록 해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해당 기업은 이러한 차별화된 라인업을 기반으로 용접 전문 전시회, 공구 전시회, 금속산업대전 등의 국내 전시회에서 이름을 알리고, 독일, 미국, 말레이시아 등의 세계적인 국가 전시회에 참석하면서 기업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한편 대구광역시 주최로 개최된 이번 제21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은 180개사가 550부스 규모로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 기업들은 ▲공장자동화기기 ▲스마트공장 ▲공작기계·설비 ▲공구·금형 ▲제어계측·검사기기 ▲물류·포장기계 ▲용접·주조 등의 분야에서 기술력을 선보였다. 주최 측은 기계 산업 전초기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대구·경북을 위한 전시회를 마련, 바이어 중심의 전문 비즈니스를 활성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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