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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EX 2020] 공작기계 커플링 국산화해 시장 넓혀가는 ‘두리마이텍(주)’ 국내 기술이 접목된 제품으로 브랜드 가치 제고한다 문정희 기자입력 2020-11-30 16:38:40

두리마이텍(주) 부스 전경(사진. 여기에) 

 

두리마이텍(주)(이하 두리마이텍)이 지난 11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제21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20)’에 참가했다. 공작기계용 커플링 국산화에 성공한 이 기업은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함으로써 시장에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차세대 동력전달장치 기술력으로 고부가가치의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았다.

 

동사는 수입에 의존하던 부품시장에서 자체적인 기술로 국산화를 실현,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높였다.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제품 공급을 확대해나가면서 인프라를 넓혀가고 있어 다수의 수요처들이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독자적인 기술로 국내 공작기계 제조사와의 거래를 활성화하고 있어 세계적인 시장에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두리마이텍(주)이 다양한 소재의 제품 라인업을 소개했다.(사진. 여기에)  

 

이처럼 업계에서 선진화된 제품 및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설비투자 및 R&D 등이 있었다. 수입 제품 대비 가격대는 낮춰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었으며, 제품의 품질은 더욱 높여 국내 기술력을 높이는 데에도 일조했다. 안정적인 공급 체계로 제품의 공급을 확대한 한편,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수요시장을 확대해나가고 있어 호평을 받기도 했다. 과감한 설비투자 및 R&D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이뤄나가고 있는 이 기업은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에 중점을 두고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

 

두리마이텍은 향후에도 핵심부품을 공급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함으로써 기계 및 부품의 선진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그간 주력해왔던 제품 생산 및 품질 관리와 더불어 기술연구소를 추가적으로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두리마이텍(주)은 차별화된 제품을 공급하며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있다.(사진. 여기에)  


한편 대구광역시 주최로 개최된 이번 제21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은 180개사가 550부스 규모로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 기업들은 ▲공장자동화기기 ▲스마트공장 ▲공작기계·설비 ▲공구·금형 ▲제어계측·검사기기 ▲물류·포장기계 ▲용접·주조 등의 분야에서 기술력을 선보였다. 주최 측은 기계 산업 전초기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대구·경북을 위한 전시회를 마련, 바이어 중심의 전문 비즈니스를 활성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문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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