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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공사장 비산먼지 집중단속에 드론 전격 투입 대규모 공사장의 효율적 비산먼지 관리 위해 드론 활용한다 최난 기자입력 2020-10-29 09:41:27

서초구가 비산먼지 관리를 위해 드론을 전격 투입했다. (사진. 서초구)

 

드론 활용 비산먼지 집중단속 3년차를 맞은 서울 서초구가 대규모 공사장의 효율적인 비산먼지 관리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재건축·재개발현장에 드론을 전격 투입했다.

 

이번 집중단속 대상은 방배5구역을 포함해 총 5개소이다. 특히 재개발공사장인 방배5구역(20만㎡)과 방배6구역(10만 m2)은 서로 인접한 대형공사장으로 육안으로 공사장의 세부적인 현황을 점검하고 단속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서초구는 드론을 활용해 ▲토사 및 폐기물 운반차량의 세륜실시여부 ▲방음·방진시설 적정설치여부 ▲현장안전관리사항 준수여부 등 비산먼지를 철저하게 점검한다.

 

푸른서초환경실천단 주민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드론을 띄워 실시간으로 공사현장 구석구석을 점검해 즉시 시정조치하고, 영상 분석을 통해 다른 재개발공사현장 관리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민원발생 빈도가 높은 대형 공사현장에 드론을 띄워 실시하는 단속은 공사장 내부 육안점검의 한계를 극복해 사각지대없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밖에도 서초구는 2018년부터 민원발생이 많은 공사장 15개소에 대해 「IoT기반 미세먼지·소음 측정기」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달 받아 단속 자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공사시간 3-아웃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8월이후 새벽 6시부터 불시 점검해 공사시간 위반 등 총 102건을 적발한 바 있다.

 

서초구청 조은희 구청장은 “전국 최초 공사시간 3-아웃제뿐 아니라, 드론을 활용한 비산먼지 집중단속을 하는 등 미세먼지·소음 저감을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사업을 계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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