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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ding korea 2020] (주)파워웰, 용접에 자동화 기술을 더하다 세계시장에서도 손색없는 일류 제품 메이커로 성장 최난 기자입력 2020-10-26 09:06:10

(주)파워웰 부스 전경 


(주)파워웰(이하 파워웰)이 지난 10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개최된 ‘제19회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기술전(WELDING KOREA 2020)’에 참가해 용접기부터 레이저 용접기 및 마킹기, 오토 웰딩 머신 등 용접을 위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용접 산업에서 전문성을 길러온 이들은 세계 시장에서도 손색없는 메이커 장비를 확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동사는 인버터 플라즈마 절단기 국산화를 시작으로 오비탈 용접기, 플라즈마 용접기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비를 개발 및 생산하고,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기술적인 혁신을 이뤄냈다.

 

제품 개발에서부터 생산, 공급까지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함으로써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부설연구소를 설립해 기술력을 증진하고, 제품의 양산 전에 필드테스트를 거쳐 보다 완전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파워웰은 용접기와 용접주변기기를 제안하며 용접자동화 시장에서 고정밀의 용접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주)파워웰이 선보인 레이저 마킹기 

 

이들이 선보인 장비들은 정밀하면서 고밀도의 용접 작업이 가능하며, 작업 등을 설정해 응용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 소형 및 경량의 사이즈로 설계된 장비들은 소비전력은 절감하면서 용접 작업의 능률은 높일 수 있는데, 특히 최근 현장에서 요구하는 제어에도 탁월해 자동화 분야까지 확장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이들의 레이저 용접기 및 마킹기는 안정된 설계, X·Y 테이블 자동 이송, 로봇 인터페이스와 용접 자동화가 가능해 정교하면서도 확실한 작업이 요구되는 시장에 적용된다. 또한 디지털 표기 등 IoT 기술이 접목된 장비의 특성으로 부담을 줄이고 작업 가능하다. 파워웰은 용접기 분야에서 확보한 기술로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 시대의 변화에 맞춰 제품 라인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주)파워웰이 오토 웰딩 머신을 선보였다. 

 
한편 조직운영의 효율화와 철저한 품질관리는 ‘파워웰’이라는 브랜드가 용접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한 원동력이다. 용접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하는 데 목표를 두며 용접기 개발을 추진해온 결과, 고효율의 작업이 가능한 용접기 및 용접 자동화 시스템을 확보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다수의 웰딩 오토 시스템은 그간 보유하고 있던 기술력을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 장비다.

 

파워웰 관계자는 “용접기부터 용접주변기기, 용접자동화 등의 라인업으로 용접의 응용 범위를 확장했다”라며, “IoT 기술이 접목된 장비는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 및 창원시가 주최한 제19회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기술전(WELDING KOREA 2020)은 ▲용접 자동화 ▲절단기기 ▲가공기기 ▲용접기 ▲용접부품 및 주변기기 ▲환경개선 및 안전용품 ▲검사 및 시험장비 ▲용접재료 등의 전시품목으로 구성됐다.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이번 전시회를 기반으로 신산업을 육성하고, 스마트공장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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