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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로봇산업 및 스마트해운·항만 연관산업 발전 위해 협력 'KABOAT 2020' 성공적 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최난 기자입력 2020-06-26 15:25:45

경상남도가 지능로봇기술기반 자율운항보트경진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MOU를 체결했다. (사진. 경상남도)


경상남도가 지능로봇기술기반 자율운항보트 경진대회(KABOAT 2020)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도청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은 경남도 산업혁신국장을 비롯한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사)대한조선학회 회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부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지역 로봇문화 확산, 스마트 해운·항만 및 자율운항 등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목적이다.

 

대한조선학회 김현수 학회장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공동 기획한 자율운항보트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향후 로봇 및 자율운항 분야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김영삼 산업혁신국장은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또한 향후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해 연관산업 육성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대회는 오는 8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경남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경남도, 창원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주최하고 (사)대한조선학회, (재)경남로봇랜드재단이 주관한다. 참가자들은 지능형로봇 시스템이 설치된 보트를 설계·제작해 정해진 코스에서 ‘원격조종, 오토파일럿, 자율운항’ 등 운행 기록을 겨루게 된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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