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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이치시스템, 시화공단 내 신공장 이전 개업식 개최 포장/물류 로봇 자동화 시장 공략 기틀 마련 정대상 기자입력 2020-05-28 08:44:48

(주)에이치시스템은 포장·물류 자동화 분야에서 오랫동안 노하우를 쌓아온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젊은 기업이다. 동사는 탄탄한 기술력과 노하우, 나아가 신속한 의사결정을 바탕으로 탄력적이고 유연한 자동화 시스템을 시장에 공급한다. 본지에서는 최근 시화공단 내 신공장에서 개업식을 개최한 동사를 찾아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들어봤다. 

 

(주)에이치시스템이 신공장으로 이전을 완료했다(사진. 로봇기술).

 

장·물류 로봇 자동화 전문 기업 (주)에이치시스템(이하 에이치시스템)이 지난 4월 29일(수) 시흥시 소재의 길산에스에스티지식산업센터에 신공장 개업식을 열면서 사업 본격화를 위한 제반 준비를 마쳤다. 동사는 시흥 신공장에서 고도의 포장·물류 자동화 설비를 구축하고, 나아가 시운전 등 테스트까지 전개할 계획이다. 


에이치시스템 한상길 대표이사는 “포장·물류 자동화 설비 사업의 특성 상 개방감 있는 공간과 고중량의 산업용 로봇을 이송할 수 있는 물류 인프라가 중요하다”라며 “이 같은 요인을 최우선 고려사항으로 삼아 가장 효율적인 입지 조건의 이번 신공장으로 이전을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에이치시스템의 이번 신공장은 설비·부품 조달과 물류, 고객사와의 거리 등 입지 조건을 두루 고려해 시화공단 내에 마련됐다. 동사는 원활한 포장·물류 자동화 시스템 납품을 위한 설계부터 시운전까지 본 공장에서 진행함으로써 완성도 높은 시스템을 고객사에 납품할 계획이다.

 

(주)에이치시스템이 신공장 개업식 현장(사진. 로봇기술)

 

포장·물류 자동화의 스페셜리트스
에이치시스템은 포장·물류 자동화를 고민하는 고객들이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사는 올해 3월 설립된 신생법인이지만, 물류 자동화 시스템 분야에서 오랫동안 근무했던 베테랑들이 설계, 기술영업, 로봇 프래그래밍 등 각 팀을 구성하고 있다. 
현재 에이치시스템은 종래의 포장·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이 분야의 차세대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 중이다. 

 

(주)에이치시스템 한상길 대표이사가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사진. 로봇기술).


한상길 대표이사는 향후 목표와 관련해 “에이치시스템의 설립 목적은 관료화된 체계 내에서 할 수 없는, 탄력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하는 데 있다. 당사는 포장·물류 자동화 분야에서 오랫동안 기술력을 쌓아온 베테랑들이 모여 구성된 전문가 집단이자, 유연한 사고와 창의성을 자랑하는 젊은 기업이다. 포장·물류 자동화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에이치시스템의 문을 두드려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정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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