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모듈 공급 전문 기업 엔티에스(주)(이하 엔티에스)가 지난 1월 사업지를 경기도 군포시(경기도 군포시 고산로 148번길 17 A동 2006호)로 이전하며 2020년 새로운 도약에 박차를 가했다.
엔티에스는 최근 오토파킹시스템을 비롯해 불특정한 생활공간에서도 쓰일 수 있는 확장성이 우수한 3D초음파센서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으며, 이번 사업지 이전으로 업무공간 개선과 확충을 통해 적극적인 센서사업부 육성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한편 지난 2017년 설립된 엔티에스는 반도체, 통신 네트워크 장비 관련 컴포넌트 등 네트워크 프로세스 분야를 타깃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엔티에스 김종환 대표이사는 1997년부터 약 20여 년간 이 분야에서 기술력을 축적한 베테랑으로, 2017년 12월 창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