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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MAC 2019] (주)마이콤전자공업, 전자업계의 오랜 노하우로 탄생한 제어쿨센제습기 선보여 외국제품 국산화에 기여하다 최난 기자입력 2019-10-02 14:31:08

(주)마이콤전자공업 부스 전경

 

(주)마이콤전자공업이 지난 9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19 인천국제기계전’(Incheon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2019, INMAC)에 참가했다. 

 

동사는 1998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꾸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외국제품을 국산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후 탄탄한 경쟁력을 갖춰 ▲ 제어반용 절연성능 유지장치 ▲전기판넬용 절연성능유지 장치▲배전반 및 특고압 전장박스 절연성능 유지장치 ▲회로정밀진단기 ▲반도체, 전자부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제어쿨센제습기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어쿨센제습기’(제어쿨센 절연성능 유지장치)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전기전자 제어기기 및 수배전반 특고압 전장박스 내부의 결로현상과 수증기를 방치할 경우 습도가 상승해 절연이 불량해지는 위험이 있다. 마이콤전자공업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습기가열방식 대신 펠티반도체 냉각 방식을 적용했다. 습기를 급속으로 냉각해 외부로 배출하기 때문에 신속하며, 절연성능이 극대화됐다.

 

제품의 성능 소개

 

소비전력이 25W 이하로 90% 절감 효과를 나타내며, 습기 내 먼지가 배출돼 배전반 내부를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 필터를 교체하지 않고도 반영구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이 주목했다. 

 

한편, 인천 기계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전시회는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인천관광공사, ㈜메쎄이상의 주최로 개최됐으며, ▲냉동공조 및 냉난방 ▲수질관리 및 수처리 ▲폐기물 처리 ▲스마트공장 솔루션 ▲로봇산업 ▲3D프린터 및 관련기기 ▲자동화기기 ▲공구 ▲금형/부품/소재 ▲무대 관련기기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됐다. 또한 제조업의 메카이자 기계 산업의 최대 수요지로 평가되고 있는 인천은 스마트팩토리 보급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산업도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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