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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O 여준구 원장, 취임 이후 활발한 행보 이어져 독보적인 연구기관으로 도약 최난 기자입력 2019-08-30 14:32:49

KIRO 여준구 원장의 취임식 기념사진 (사진.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하 KIRO) 여준구 원장이 취임 이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취임식에서 그는 “KIRO가 국내 유일 로봇전문연구기관이라는 명성에 맞는 연구개발 성과를 이루기 위해 원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지난 8월 1일(목), 여준구 원장은 대구지역 유관기관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을 방문해 기관 운영 및 로봇산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인증평가 관련 시설을 살펴봤다.


또한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경상북도 4차산업혁명 전략위원회 위촉식 및 확대전략회의’에 참석해 4차 산업혁명의 비전을 선포했다. 포항시청에서는 이강덕 시장과 함께 면담을 가졌으며, 3대 신임원장으로서 긴밀한 업무협조를 요청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연구개발정책실장과의 미팅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 연구지원제도와 정책에 대해 논의했으며, 향후 R&D기관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KIRO는 글로벌 시장의 수요를 파악하고 선제적인 연구기획으로 국내 로봇산업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한동대학교와 로봇 전문 인력 양성의 중요성 및 동·하계 인턴십 등 실질적인 협력방안 논의 ▲김부겸 의원실 주최 ‘국가와 지역혁신을 위한 로봇산업 정책토론회’ 참석 ▲포항공과대학교-포스코/포항산업과학연구원-한국로봇융합연구원 간 협력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정부 산하 로봇전문생산 연구소인 KIRO는 로봇기술혁신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산업계에 제공해 국내로봇산업을 육성, 선도할 계획이며 세계적 로봇전문 실용화 연구소로 도약할 예정이다. 지난 10여 년 동안 30여 종 이상의 다양한 로봇 제품의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기술 개발과 수중 건설로봇 및 국민안전로봇 등 대형 국책 사업 유치 등 괄목한 성장을 이뤄냈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 www.kiro.re.kr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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