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보기

(주)뉴로메카, 협동로봇 비즈니스 ‘페이즈2’ 돌입 인디고(IndyGO) & 인디12(Indy12)로 날개 달아 정대상 기자입력 2019-04-26 16:43:12

뉴로메카가 인디고 서비스를 시작한다(사진. 로봇기술).

 

협동로봇 선도기업 (주)뉴로메카(Neuromeka, 이하 뉴로메카)의 협동로봇 사업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동사는 월정액 기반의 신개념 협동로봇 플랫폼 비즈니스 ‘인디고(IndyGO)’ 서비스와 더불어 최근 시장 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반하중 12㎏의 협동로봇 신제품 ‘인디12(INDY12)’를 런칭하면서 협동로봇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디고는 뉴로메카의 대표 협동로봇 모델 인디와 ‘가다’라는 의미의 영문 GO(고)를 합성한 용어로, 중소제조기업의 성공적인 협동로봇 도입을 위해 분석, 설계, 설치, 운용, 유지보수, 인력교육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로봇 적용 방법론 ‘린 로보틱스(Lean Robotics)’를 기반으로 철저한 생산 공정의 분석을 실시해 맞춤형·통합형으로 제공하는 ‘인디고’는 생산라인에 가장 효율적인 로봇 배치와 운용안을 제공한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현장에 파견된 로봇 전문가 인디피디(IndyPD)가 고객사의 작업자와 직접 소통하고, 이를 통해 변화가 필요한 제조공정에 즉각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산업용 IoT를 활용한 스마트공장 구축 및 스마트 원격 유지보수(Smart Connected Maintenance)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비용절감은 물론 생산성의 극대화가 가능하며, 변화하는 제조공정에 능동적인 로봇 적용이 가능하다.

 

인디고 서비스 운용 방안(표준 요금 기준, 자료. 뉴로메카)


또한 인디고 서비스는 기업이 자체적으로 로봇을 운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 로봇 운용 자생력을 키워준다. 로봇셀의 도입, 유지보수, 인력교육을 담당하는 로봇 전문가 인디피디가 현장에 파견돼, 고객사의 조업 근로자를 로봇 사용자로 양성한다. 


한편 인디고의 론칭과 함께 가반하중 12㎏급의 인디12도 함께 선보였다. 인디12는 기존 3, 5, 7, 10㎏에 추가된 라인업으로, 이를 통해 중소기업 제조환경에 더욱 적합한 자동화 설계가 가능해졌다. 

정대상 기자
로봇시대의 글로벌 리더를 만드는 로봇기술 뉴스레터 받기
전문보기
관련 뉴스
의견나누기 회원로그인
  • 자동등록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