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본사를 둔 진공 전문기업 슈말츠는 현재 전 세계 17개국에 각 지사를 두고, 진공부문에 있어 선두주자로 자리매김을 하며 100년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이런 그들이 팔레타이징과 디팔레타이징 부문에서 획기적인 솔루션 광영역 진공 그리핑 시스템인 ‘FXC’를 소개한 후, 고객만족을 이끌어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본 내용을 통해 ‘FXC’ 시스템의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자.
<편집자 주>
두 가지 다른 원리를 적용한 FXC… 광범위한 작업물 핸들링 가능케 해
진공발생기가 통합된 진공 그리퍼 시스템인 FXC는 두 가지 다른 원리의(SVK-W, SW) 다양한 형태를 통해 박스, 플라스틱, 시트메탈, 목재 등의 광범위한 작업물 핸들링을 가능케 하고 있다.
또한 핸들링 목적의 작업물에 완벽한 대응을 위한 다양한 진공 그리퍼의 조합이 가능한 모듈방식의 설계가 특징적이다.
이러한 FXC는 빠른 교체의 실링 매트와 기능적인 면을 고려한 알루미늄 바디를 자랑하며 삽입식 이젝터를 채용하여 더욱 높은 성능을 내고 있다. 이로 인해 마모 시 간단하고 신속한 매트교체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사이즈의 작업물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안전한 운용과 높은 시스템 유용성도 제공한다.
자동으로 흡/탈착하는 혁신적 밸브기술
광영역 진공 그리핑 시스템 FXC는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적용이 가능하며, 핸들링되는 제품의 크기, 무게, 형상, 표면 상태에 관계없이 로봇에 의한 그리핑이 되므로 향후 제품의 형상이 변경 되더라도 추가의 설비 개조 없이 사용 가능한 멀티 그리퍼로 간단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런 작동이 가능한 이유는 FXC가 닿는 부분은 흡착하고 닿지 않은 부분은 자동으로 흡착하지 않는 혁신적인 밸브기술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용되지 않는 셀은 닫혀있어 극히 짧은 사이클 타임에서도 특수한 진공발생기로 인한 에너지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그동안 그리핑으로 문제가 되었던 부분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강력한 솔루션 프로바이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수 폼 스펀지’로 특수적용 부문까지 만족
FXC의 소모품으로는 특수 폼의 스펀지를 들 수 있는데, 접착방식의 간단하고 빠른 교체로 가동중지시간을 최소화한다.
한국고객의 평균 사용수명은 3개월에서 1년으로 적용부문에 따라 좌우되는데, 특수 폼은 표면이 일정하지 않은 작업물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길이 120~1,400mm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델을 자랑하는 FXC는 특수적용 부문의 어플리케이션에 고객맞춤형 제작도 가능하여, 이미 전 세계의 수많은 고객들의 사용으로 그 효과와 신뢰성이 두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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