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AI·로봇 투자 확대 속 현금흐름 시험대 오른다
테슬라가 전기차 기업을 넘어 인공지능과 로봇을 중심으로 한 피지컬 AI 기업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투자에 따른 현금흐름 부담이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 사진. 테슬라 테슬라는 미국
신제품 라인업과 6대 산업 솔루션 공개
2026년 7월 17일 상하이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2026 세계인공지능대회(WAIC 2026)가 정식 개최됐다. 전 세계 11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한 가운데 체화형 지능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딥로보틱스(DEEP Robotics)는 WAIC 2026에서 신제품 라인업과 여섯 가지 표준 산업 솔루션, 업계 최초 특수 로봇 2종을 공개하며 강력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WAIC 2026 현장에는 여러 종류의 4족 보행 로봇과 바퀴-다리형 로봇이 전시 / 사진. 딥 로보틱스
전시 제품 라인업은 휴머노이드, 바퀴다리형, 4족 보행 로봇으로 구성된다. 신형 링크스 S10은 배터리 포함 무게가 20kg 미만으로, 좁은 폐허와 한정된 공간에도 자유롭게 진입해 수색 및 구조 임무에 투입된다. 업그레이드 모델 링크스 M20S는 적재 용량과 방진 성능, 주행 속도를 크게 높여 산업 순찰, 물류 운송, 시설 보안 분야에서 안정적인 작업 성능을 구현한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전천후 산업용 휴머노이드 DR02는 격투 동작과 공중제비 등 고난도 기술 동작을 안정적으로 수행한다. 현재 변전소 정밀 점검, 유해화학물 처리, 긴급 구조 등 고위험 산업 현장에 상업적으로 배포돼 실증 운영 중이다.
딥로보틱스는 1200여 건의 현장 실증 사례를 바탕으로 전력 점검, 비상 대응, 공공 안전, 소방 작업, 산림 관리, 교육 훈련에 이르는 6대 산업 솔루션을 선보였다. 홍수 대응 로봇과 광산·터널 전용 수색 통신 로봇은 인력 접근이 제한된 위험 구역에서 자율 점검, 생체 신호 탐지, 비상 통신망 구축 업무를 수행한다.
전시 체험 구역에는 말해 한정판 붉은 로봇 말 윤주와 청동마 에디션이 전시됐다. 생체모사 관절 기술로 실제 말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재현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딥로보틱스는 2025년 산업용 4족 로봇 분야에서 글로벌 상위 매출 성적을 기록했다. 앞으로 체화형 기초 대형모델 연구에 집중하고, 하드웨어, AI 에이전트, 산업 솔루션, 공급망, 종합 서비스의 5대 핵심 역량을 융합해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로봇 기술을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다.
테슬라가 전기차 기업을 넘어 인공지능과 로봇을 중심으로 한 피지컬 AI 기업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투자에 따른 현금흐름 부담이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 사진. 테슬라 테슬라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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