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빌더AI, 휴머노이드 로봇과 결합한 피지컬 AI 적용 가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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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충시 최대 8시간 작업 가능

KIRO 로보틱스센터가 대동과 '추종로봇 현장 시현회'를 개최했다 / 사진.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하 연구원)이 11월 3일(금) 대동-KIRO 로보틱스센터 주관으로 지난 10월 31일(화)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에서 ‘추종로봇 현장 시연회’를 열고 로봇 개발 경과 보고 및 자율운반 시연을 진행했다 밝혔다.
지난 1월 글로벌 농기계 기업인 대동과 함께 로보틱스연구센터를 개소한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오는 2025년까지 ▲농작물 자율운반을 위한 추종 로봇 ▲경운, 파종, 수확 등 농작물 전주기에 활용 가능한 다목적 농업 로봇 ▲실내용 배송 로봇 등의 개발을 목표로 연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로보틱스센터의 1차년도 연구결과 발표 차 연구원 여준구 원장, 대동 원유현 대표이사, KT 인공지능 박상목 로봇플랫폼담당을 비롯한 관련 연구 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연회에 앞서 연구팀은 지난달 10월 16일(월) 에서 10월 30일(월)까지 약 2주간 대화면 소재 사과농장에서 운반용 추종로봇에 대한 사과 수확 실증 테스트를 진행했다.
연구원은 해당 로봇에서 센서 융합을 통한 특정 사용자 인식 및 추종유도 기술, 노지환경의 PTK-GPS기반 경로계획 및 관리 기술, 작업자 및 장애물 회피 등의 안전제어기술, 실용화가 가능한 경제형 시스템 설계 기술을 개발하였다. 대동은 추종로봇 시스템 및 통합 제어용VCU를, KT와 대동애그테크는 로봇에서 전송된 데이터를 기반한 원격 관제 솔루션 개발을 맡았다.
이 로봇은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작업자가 자율주행 기능을 기반으로 쉽고 편하게 필요 자재를 운반하는데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 실제 와이어센서, 비전 센서, GPS를 기반으로 지정 구역에서 작업자를 추종하고 자율 이동한다.
또한 조작하지 않더라도 작업 환경을 판단해 장애물이 있을 시 정지 및 선회로 작업자와의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따라다니고, 작업자의 복귀 명령에 따라 지정 위치로 로봇이 자율 이동하며 화물을 외부로 옮기기 위해 대기 중인 화물차를 지정할 시 짐칸 높이까지 자동으로 높낮이를 조정해 한층 더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다. 로봇 적재함의 크기는 1127(L) x 907(W) x 294(H) ㎜며 최대 적재중량이 200㎏이며, 한번 충전 시 최대 8시간까지 작업이 가능하다.
연구원 여준구 원장은 “로보틱스 센터를 개소하고 9개월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게되어 기쁘다.”며 “우리나라의 근간 산업인 농업분야가 앞으로도 성장할 수 있도록 인구부족과 고령화 등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로봇 기술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원은 대동을 비롯하여 LIG넥스원, POSCO 등 국내 대기업들과 연구협력센터를 개소하며 기업과의 연구협력을 통해 실제 현장적용이 가능한 로봇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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