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빌더AI, 휴머노이드 로봇과 결합한 피지컬 AI 적용 가능성 제시
사진. 리빌더AI AI 디자인·제조 자동화 기업 리빌더AI가 6월 17일(수)부터 6월 20일(토)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기술 전시회 비바테크 2026에 참가해 디자인·제조 AI 에이전트 ‘VRING
핵심기술 R&D-생산성 확대 투 트랙 전략 '급물살'

사진. 유일로보틱스
유일로보틱스가 7월 26일(목)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50㎏급 고하중 원격 제어 수직다관절로봇 개발’ 과제의 주관 연구개발 기관에 선정되면서 회사의 범용 수직다관절로봇 라인업 확장이 급물살을 탔다. 해당 사업은 중기부 주관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유일로보틱스는 이번 과제를 통해 전기자동차나 2차 전지 배터리, 물류 자동화 등 급성장하는 자동화 시장에 범용으로 활용 가능한 가반하중 250㎏의 수직다관절로봇을 개발한다. 유지보수를 최소화할 수 있는 콤팩트한 구조와 사용자가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제어기 UI, 원격 제어 기능 탑재 등 개발 단계에서부터 해외 수출을 염두에 두고 완성도 높은 수출지향적 수직다관절로봇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유일로보틱스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물리적 거리가 먼 해외 수요자들도 쉽게 로봇을 사용하고, 또 원격으로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고려했다”라며 “원격으로 로봇을 모니터링하고, 로봇 제어 및 수정이 가능한 기술을 탑재하는 이번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 중 가장 높은 가반하중의 수직다관절로봇을 활용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 관계자는 “국내 산업용 로봇 시장이 약 2조7천억 원 규모로 추산되는데, 그중 수직다관절로봇이 약 1조 원 규모에 달한다. 문제는 이 시장의 80%가량이 외산 제품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으로, 국산 제품의 보급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현재 국내 로봇시장을 진단하면서 “금번 유일로보틱스의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선정은 국산 로봇 제조사로서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국내 시장 확대와 함께 향후 수출 주도형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국내외 기업과의 차별성을 키워나갈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고 강조했다.

유일로보틱스 김동헌 대표이사 / 사진. 유일로보틱스
기술 R&D 및 생산성 확대에 대대적 투자
현재 유일로보틱스 로봇 라인업은 제조 현장에 가장 범용성 있게 적용되는 수직다관절로봇, 사람과 협력 가능한 협동로봇 및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직교로봇(취출로봇), 그리고 최근 새롭게 추가한 고속 픽 앤 플레이스 작업용 스카라 로봇으로 구성된다.
라인업별 세부 모델을 살펴보면, 협동로봇 3종(가반하중 3/6/12㎏), 수직다관절로봇 8종(가반하중 4/7/12/20/50/90/120/140㎏)을 출시했으며, 취출 작업용 직교로봇은 상·하 축 스트로크 기준 800~4,000㎜까지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여기에 가반하중 20㎏ 협동로봇과 250/500㎏ 수직다관절로봇 개발을 앞두고 있으며, 특히 수직다관절로봇은 2~3Ton급의 초대형 모델까지 개발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자체 제조 로봇 라인업과 함께 공장 자동화 시스템(FA), 비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까지 공급하고 있어 로봇 제조부터 첨단 제조 자동화 시스템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유일로보틱스는 첨단 제조 기술 확보 관련 R&D 투자 확대와 동시에 로봇 수주량 증가에 따른 생산력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인천 청라첨단산업단지 내 신공장 착공을 위한 경관 심의, 설계 심의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건축 기간을 감안했을 때 내년 4분기에는 완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공장 건립이 완료되면 생산 케파 확장에 따른 원가 절감으로 가격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를 기반으로 최근 성장하는 배터리, 전기차, 전기·전자 산업 분야에서 성과가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일로보틱스 관계자는 “올해 세계 경기 전망과 전방산업의 변화를 봤을 때 시장을 낙관적으로만 보기는 어렵다”라면서도 “그러나 청라 신공장 이전까지 기술력 및 신규 시장 확보에 전력하고, 내부 프로세스의 효율을 강화하는 등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본격적인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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