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빌더AI, 휴머노이드 로봇과 결합한 피지컬 AI 적용 가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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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새로운 가능성 제시

로봇 바텐더가 된 두봇의 협동로봇 / 사진. 두봇
중국 로봇 기업인 두봇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OpenAI사의 ChatGPT와 자사의 DOBOT CR3, CR5 협동로봇을 융합해 새로운 레퍼런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ChatGPT는 지도학습과 강화학습에 기반을 두고 탄생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로 강력한 언어 이해력과 텍스트 생성 능력을 가지고 있어 인간과 마찬가지로 이해하고 의사소통할 수 있으며, 논문, 스크립트, 코드 작성까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두봇이 추진한 이번 프로젝트에서 엔지니어들은 ChatGPT를 프로젝트에 통합함으로써 ‘차가운’ 이미지의 로봇을 따뜻한 마음을 가진 훌륭한 바텐더로 변화시켰다. 두봇에 따르면 동사는 ChatGPT가 음료를 제조할 수 있도록 칵테일 레시피의 조합과 맛 등을 상세히 훈련시켰다. 훈련 후 로봇 바텐더는 보다 자율적인 판단이 가능해졌다. 예를 들어, 고객이 롱아일랜드 아이스티 칵테일(Long Island Iced Tea Cocktail)을 차(Iced tea)로 무리하게 요청하면 ChatGPT는 해당 음료는 차가 아닌 양주와 콜라가 섞여 있는 술이라고 설명한다. 주문 접수가 완료되면 협동로봇은 제어 인터페이스 정보를 부여해 궤적 추적 및 코드가 서로 다른 칵테일의 특성을 파악하고 음료 제조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ChatGPT는 고객의 현재 감정 상태에 따라 스스로 분석하고 판단하며, 고객의 기운을 북돋우기 위해 다양한 음료를 추천한다. 그런 다음 문맥에 따라 고객의 조정 필요성을 추정하는데 여타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로 응답하는 일반 AI보다 구체적이다.

ChatGPT에 로봇 공정을 학습시키는 과정 / 사진. 두봇
두봇은 칵테일 제조 외에도 레퍼런스를 마련하기 위한 작업을 실시했다. 협동로봇에게 진열돼 있는 품목에서 1파운드의 오렌지를 잡도록 요청했는데, ChatGPT는 자동화 프로세스를 통해 과일을 식별하고 집어 무게를 계산하는 등 일련의 작업을 동시에 완료했다. 또한 테이블에 있는 항목을 분류하라는 메시지가 표시되자 ChatGPT는 카메라를 사용해 자동으로 항목을 식별해 분리 작업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수동 라벨링 및 분류에 의존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두 가지 사례에서 ChatGPT는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학습하며 현실과 결합함으로써 상호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또한 다양한 시나리오와 사용자의 요구에 맞는 로봇 코드를 신속하게 생성해 개발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도 어필했다. 기술적 수준에서 ChatGPT 모델은 인간의 선험적 지식을 학습하고 모든 종류의 물리적 인식을 통합한다. 협동로봇을 매개체로 사용해 인간과 기계의 상호 작용 및 협업 경험을 향상시킴으로써 로봇은 더 똑똑하고 인간화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두봇 관계자는 “협동로봇이 자율적인 인식과 스마트한 의사결정, 미세한 조작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첨단 기술과 융합해 AI+로봇 분야의 혁신과 돌파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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