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로보틱스, 탄탄한 레퍼런스로 '러셀 주가 견인'

정대상 기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굵직한 납품 이력에 투자자 주목

삼성전자의 로봇사업이 가시화되면서 국내 로봇기업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일례로, 반도체 장비를 제조하는 러셀은 12월 16일(목) 8.94% 증가한 4,145원을 기록했다. 러셀의 주가 상승과 관련해 증권가에서는 러셀의 로봇 부문 자회사 ‘러셀로보틱스’의 탄탄한 공급 레퍼런스를 원인으로 꼽았다. 

 

삼성전자는 내년 4월 첫 상용화 로봇을 선보이면서 로봇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각종 투자 및 M&A에도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러셀로보틱스가 SK하이닉스와 현대차 등에 AGV 등 무인 이송 로봇을 공급하고 있는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러셀 주가에 반영됐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한편 러셀로보틱스는 AGV 분야에서 손꼽히는 레퍼런스를 확보한 기업으로, 지난 10월 100억 원 규모의 반도체 공정 AGV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대상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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