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피딩 전문 기업 에이아이엠(AIM), 국내 플렉시블 피딩 시장 영량력 강화 나서

정대상 기자

영국 테크나비오 선정 '세계 4대 플렉시블 피더 제조사', 국내 공급 인프라 구축

국산 플렉시블 피더 제조사로서 다양한 글로벌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는 (주)에이아이엠(AIM, 이하 에이아이엠)이 국내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스템 파트너 모집에 나섰다. 동사는 비숙련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산업용 로봇 비전 시스템 로보아이(Robo Eye)와 플렉시블 피더 에이브(AIVE) 및 플렉시볼(Flexi Bowl) 등 플렉시블 피딩 시스템 솔루션을 기반으로 국내외 유수 기업들로부터 고난이도의 프로젝트를 수주 받아 성공사례를 구축했다. 
에이아이엠 심훈 대표이사는 “일본, 중국, 미국, 스위스, 인도 등 글로벌 장비 제조업체에 납품실적을 확보했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 폴란드, 체코, 스위스 등에 파트너사가 생겼다”라며 “국내에도 시스템 파트너사를 두고 있으며, 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리점 및 시스템 파트너사를 추가 모집 중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에이아이엠의 플렉시블 피더 에이브는 테크나비오가 선정한 글로벌 플렉시블 피더 제조사 4개 업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사진. 에이아이엠)

 

영국의 리서치 회사 테크나비오(TECH NAVIO)는 ‘Global Robotics Flexible Part Feeding Systems Market(2019-2023)’ 보고서에서 세계 플렉시블 피딩 시스템 관련 28개 연관 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에이아이엠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28개 연관 기업에 선정됐다. 
특히 해당 보고서에서는 플렉시블 피딩 시스템의 주요 구성요소인 플렉시블 피더를 제조하는 글로벌 4개 업체를 선정했는데, 에이아이엠은 아시아 기업 중 유일하게 여기에 포함됐다. 


에이아이엠은 시스템 파트너는 물론 사용자도 쉽고 편리하게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R&D를 전개해왔다. 유수 로봇 메이커와 다양한 레퍼런스 사례를 구축했고, 주요 로봇 메이커와 PLC 없이 바로 시스템을 연동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 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자체 브랜드의 플렉시블 피더 에이브는 아시아 플렉시블 피더 제조사 최초로 유니버설로봇의 UR+에 포함돼 UR 티칭펜던트 상에서 설정이 가능하다.  

 

산업용 로봇과 비전을 쉽게 연동할 수 있는 로보아이.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비전 진입 장벽을 대폭 낮췄다.

(사진. 에이아이엠)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비전문가도 쉽게 빠르게 로봇 비전 카메라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산업용 로봇 전용 비전 ‘로보아이(Robo Eye)’도 출시했다. 로보아이의 부품 감지 및 이미지 처리 시스템은 플렉시블 피더와 호퍼(대용량 저장 장치)를 완벽하게 제어하고 산업용 로봇과도 직접적인 통합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2분 만에 제품을 등록할 수 있을 정도로 직관적이면서도 제품의 앞, 뒤를 판별하거나 겹침 상태를 검사할 수 있을 정도로 기능성이 우수하다. 심훈 대표이사는 “비전문가도 약 30분간의 교육만 이수하면 산업용 로봇 비전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정대상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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