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솔믹스, CMP패드 천안 2공장 가동 시작

윤소원 기자

연산 18만 장의 생산능력 확보, CMP패드 국산화율 높여

SKC솔믹스, CMP패드 천안 2공장 가동 시작(사진. SKC솔믹스).

 

SKC솔믹스가 지난 8월 3일(화) 충청남도 천안 CMP패드 2공장 상업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SKC솔믹스는 지난해 470억 원을 투자해 건설한 해당 사업장에서는 연간 12만장의 CMP패드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CMP패드 천안공장 상업 가동으로 기존 안성 공장을 포함해 연산 18만 장의 생산능력을 확보한 SKC솔믹스는 CMP패드 국산화율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폴리우레탄 소재로 제조하는 CMP패드는 노광·식각·증착 공정을 거친 반도체 웨이퍼 표면을 기계적, 화학적 작용으로 연마하는 고부가 제품이다.


CMP패드는 반도체 집적도를 높이는 데 필요한 핵심 소재로, 최근 반도체 미세화와 공정 수 증가에 따라 사용량도 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CMP패드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3년 1조 5천 800억 원 수준에 달할 전망이다. CMP패드 시장은 기술·특허 장벽이 높아 신규 업체 진입이 쉽지 않다. 현재 CMP패드 시장은 듀폰 등 미국 기업들이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SKC솔믹스 반도체소재사업은 2015년 사업 진출 이후 독자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외 특허 200여 건을 출원하는 등 사업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윤소원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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