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로보틱스, F&B 로봇 렌탈 시장 진출 본격화
사진. 유일로보틱스 유일로보틱스가 AJ네트웍스와 손잡고 식음료, F&B 로봇 렌탈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산업용 로봇 및 스마트팩토리·푸드테크 솔루션 전문기업 유일로보틱스는 B2B 렌탈 전문기업 AJ네트웍스와 F&B 로봇 렌탈 사업 확대를 위한
한국일본전산심포(주) 이한 사원

한국일본전산심포(주) 이한 사원
Q. 일본전산심포(이하 심포)에 대한 소개.
A. 1952년 설립된 심포는 일본전산의 100% 자회사로서, 유막의 마찰력을 이용해 동력을 전달하는 무단변속기 ‘트랙션 드라이브(Traction Drive)’ 사업으로 구동기기 시장에 처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유·공압 구동 방식이 서보 구동으로 전환되는 제조업계 트렌드를 겨냥해 유성감속기 ‘에이블 감속기’를 개발, 현재 일본과 중국 시장에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Q. 로봇용 고정밀 감속기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게 된 이유는.
A. 기존의 유성감속기 시장에서 이미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었고, 이 기술력을 기반으로 확장할 수 있는 잠재성 높은 신시장에 대해 고민한 결과 로봇용 고정밀 감속기 시장을 선택하게 됐다.
Q. 귀사의 로봇용 고정밀 감속기 사업에 대한 소개.
A. 당사의 로봇용 고정밀 감속기 ‘플렉스웨이브(Flexwave)’ 브랜드는 2007년도부터 준비를 시작해 2015년 6월 처음 소개됐다.
신사업을 위해 심포가 보유하고 있는 소재 가공 기술과 제조 노하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소형 감속기 분야가 적합하다고 판단했고, 이에 금속의 탄성역학을 이용한 방식의 로봇용 감속기에 도전하게 됐다.

(좌측부터)한국일본전산심포(주) 스에나가 카즈키 대표이사와 이한 사원
Q. 출시 이후 어떠한 성과들이 있었나.
A. 2015년 6월 첫 발매된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감속기의 품질 및 제품 라인업 확장 등 연구개발을 추진해왔다. 현재 일본과 중국, 한국 시장을 중심으로 월 3만 개 수준의 수주량을 달성하고 있다.
Q. 해당 감속기 분야의 경우 제품의 품질, 특히 내구성이 중요하게 꼽힌다. 현재 플렉스웨이브의 품질 수준은.
A. 유성감속기 시장을 선도하는 제조 기술력에 더해, 지난 2007년부터 품질 상승을 위한 연구·개발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자체적인 연구·개발은 물론 일본을 비롯해 여러 국가의 대학, 연구소 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협동 연구를 진행해왔고, 심포를 신뢰하는 고객들로부터 제품 품질에 대한 인정을 받았다. 시장이 요구하는 일정 수준까지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켰다고 판단하며, 현재 리딩 그룹과도 견줄 정도라고 생각한다.
또한 업계에서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로봇용 고정밀 감속기 모델을 뛰어넘기 위해 꾸준히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덧붙여 품질뿐만 아니라 타입별 감속기 라인업 확장 등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Q. 가격, 납기와 관련해 공개할 수 있는 부분이 있나.
A. 구체적인 공개는 어렵지만, 현재 한국 시장에 활약하고 있는 일본, 한국, 중국 메이커를 기준으로 했을 때 중간 정도의 포지션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납기의 경우 올 4월부터 2019년까지 단계적으로 생산능력 확장이 계획되어 있어 지속적으로 단축될 예정이다.

플렉스웨이브 데모
Q. 생산능력 확장 계획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A. 현재 심포가 생각하는 선순환 구조는 생산능력을 확대해 가격을 낮추고, 납기를 단축시켜 더 많은 수요를 창출하는 것이다.
품질은 필드 레퍼런스의 축적과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상황으로, 당면과제인 납기, 가격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생산설비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올해 4월부터 일본 나가노현에 월 1만 개 수준의 생산능력을 지닌 플렉스웨이브 공장이 새롭게 가동된다. 이로서 기존 본사 공장 2만 개 생산능력을 포함, 총 3만 개 수준의 생산능력 확장을 도모하고, 이후 2018년까지 나가노 공장 생산설비를 지속적으로 증설해 약 2만 개 수준의 생산량을 추가 달성함으로써 일본 내 월 5만 개 생산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모회사인 일본전산그룹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올해 하반기부터 일본전산 필리핀 공장을 플렉스웨이브 생산시설로 전환할 계획이다. 오는 2019년 중순, 이 작업이 완료되면 일본 내 생산을 포함해 도합 월 8만 5천 개 수준의 생산능력을 보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Q. 공격적인 증설이 눈에 띈다. 충분한 수요가 있다고 전망하는지.
A. 모든 글로벌 로봇 리서치 보고서가 로봇 시장의 확대를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개인서비스, 전문서비스 로봇 시장을 포함한다면 그 잠재성이 얼마가 될지 예상하기 힘들다.
당사는 이미 일본·중국의 정밀 유성감속기 시장에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잠재성 높은 로봇 시장에서도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Q. 플렉스웨이브와 관련해 앞으로의 목표는.
A. 2018/2019년도가 승부처라고 생각하며, 이에 따라 시장 공략을 위해 전력할 계획이다.
현재 단계적으로 생산능력을 확장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함으로써 플렉스웨이브의 납기 및 가격 경재력을 제고하고 있는 상황으로, 목표는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월 10만 개 수준의 생산능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또한 모터 전문 제조사인 모회사 일본전산과의 콜라보를 통해 생산량과 마켓을 확보하는 전략도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일본전산 모터와 심포의 플렉스웨이브를 모듈화한 시제품을 유수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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