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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스 케이블 chainflexⓡ, GL(German Lloyd) 획득! chainflexⓡ, 해양 산업 적용에 신뢰성을 더하다 신혜임 기자입력 2014-07-31 11: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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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및 항만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이구스의 무빙 케이블 chainflex(체인플렉스)가 세계 최초로 GL(German Lloyd)인증에 성공했다. 총 328종의 광범위한 제품 범위를 자랑하는 chainflex는 지속적으로 작동하는 기기 모션 적용에 있어 탁월한 유연성과 내구성을 갖췄으며, 특히 이구스(igus GmbH)의 케이블 보호기구 e체인과 함께 사용 시 더욱 긴 서비스 수명을 누릴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해양 및 항만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이구스의 무빙 케이블 chainflex(체인플렉스)가 세계 최초로 GL(German Lloyd)인증에 성공했다. 총 328종의 광범위한 제품 범위를 자랑하는 chainflex는 지속적으로 작동하는 기기 모션 적용에 있어 탁월한 유연성과 내구성을 자랑하며, 특히 이구스(igus GmbH)의 케이블 보호기구 e체인과 함께 사용 시 더욱 긴 서비스 수명을 누릴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케이블 실험실.png

700종 이상의 실험이 동시에 진행되는 1.750m²규모의 세계 최대 케이블 실험실


선박, 항만 산업의 유일한 GL인증 제품
선박 및 항만 산업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 자동화의 영향으로 최근 무빙 케이블은 물론 케이블 베어와 같은 케이블 보호기구 체인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안정적인 에너지 전달 솔루션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특수한 성격의 산업에 대비하기 위해 그동안 이구스는 선박 및 항만 적용 분야를 위한 산업 전문가와 특수 테스트 시스템을 따로 마련해 제품을 기획해왔다.
chainflex가 올해 새롭게 획득한 GL인증은 이구스와 German Lloyd(독일 로이드), 두 회사의 전문 지식과 광범위한 리서치 데이터베이스가 결합된 작품이다. 특히 항만/오프쇼어 산업에 있어서는 이구스의 chainflex가 최초일 뿐만 아니라 유일하게 GL을 획득했다는 점에서도 이 제품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chainflex, 새로운 기준이 되다
일반적으로 German Lloyd 같은 인증 발급 기관은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인증서를 발급하게 된다. 하지만 재질 특성과 연소성 등을 참조하여 규정되는 대부분의 인증서들은 정작 중요한 연속 모션 적합성이나 운동성을 다루기는 쉽지 않은 실정이었다. 이로 인해 시중에 나오는 일반 무빙 케이블들은 해양/항만에 적합한 재질일 수는 있으나, 움직임 적용에 있어서는 적합성에 문제들을 발생시켜왔다. 제품의 모션을 제대로 검증하기 위해서는 모션 제어에 대한 국제 시험 절차가 없기 때문에, 해양/항만 분야에 특화된 케이블 인증서에 따른 새로운 테스트 절차가 개발될 필요가 있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구스는 20년의 모션 케이블 연구/개발 노하우와 1,750 스퀘어의 세계 최대 케이블 테스트 실험실 설비 등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히며 테스트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결과로 해양/항만 적용에서도 케이블의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는 테스트 절차가 개발된 것이다. 이구스 관계자는 “이미 두 곳의 인증 업체들이 모션 컨트롤 적용에 있어 이구스의 내부 표준을 채택했으며 이것은 케이블의 서비스 수명을 보장하기 위한 기초로 활용되고 있다”며 chainflex의 인증 획득이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았음을 설명했다.


이구스의 또 다른 경쟁력 chainflex
이번 인증은 이구스가 가진 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컨트롤, 버스, 계측 시스템, 데이터, 전력 케이블 등 다양한 케이블을 충분한 재고 확보로 즉시 받아볼 수 있다는 chainflex의 기존의 혜택에 더해, 고객들은 이제 대부분의 상선 규제 기관의 인증 요구 사항도 대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기술력 향상과 가격 절감이라는 혜택에 더해진 획기적인 승인 및 인증 시스템으로 이구스의 chainflex는 다시 한 번 업계에서 우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신제품 GL케이블은 오는 겨울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4 OFFSHORE 전시회의 이구스 부스를 통해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이구스(주) www.igus.kr


신혜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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