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ATARII사의 차세대 제품인 ‘스위블 로봇(Swivl Robot)’이 국내에 공식 출시되었다.
IT제조/유통 전문기업 앱코는 수입원인 태영MC와 함께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스위블 로봇은 자동으로 각도와 위상을 조정해 피사체를 따라다니며 촬영이 가능한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동영상 촬영 시 나타나는 다양한 디바이스들의 사용에 따른 불편함을 줄이고 노이즈 없는 음성을 제공해 혼자서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편리성과 경제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신개념 디바이스 제품이다.
스위블 로봇 위에 애플 iOS 계열의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패드 미니, 안드로이드 계열의 갤럭시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DSLR카메라, 캠코더 등을 거치하면 흔들림 없고 자연스러운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스위블 마커(Swivl Marker)’는 어플리케이션과 함께 모바일 기기를 리모트 컨트롤하도록 지원하여 셀프 촬영을 가능케 한다. 모바일 기기가 아닌 DSRL 카메라의 경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DSLR 카메라의 타임랩스(저속촬영을 통해 정상속도보다 빨리 돌려 보여주는 특수영상기법) 및 원격셔터 적용이 가능해 촬영과 관련된 대부분의 기능을 가진 다목적 기기의 역할을 수행한다.
일회용 라이터 정도 크기의 스위블 마커를 사용자의 목에 걸고 있으면 스위블 로봇의 전면 센서와 교신해 사용자의 동선에 따라 자동으로 움직이며 촬영을 시작한다. 또한 이를 통해 스위블 로봇의 모든 기능을 컨트롤 가능하며, 무선 마이크 오디오가 탑재돼 생생한 음향 녹화를 지원해 준다.
그 외 좌우 360°의 회전 및 상하 25° 움직임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고 약 2.5㎏까지 사용할 수 있어 내구성도 우수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