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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소가 선보이는 혁신적인 로봇 `XR 시리즈` 직교&회전운동의 조화 `XR 시리즈` 문정희 기자입력 2014-07-30 15: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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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소인터내셔널코리아(주)가 국내에 선보이는 제조용 로봇 ‘XR 시리즈’는 직교축과 회전축의 결합을 통해 뛰어난 효율을 선보인다.


2008년 일본 로봇대상 수상을 통해 검증된 XR 시리즈는 자동생산설비의 대폭적인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소형 조립 운반용 로봇으로, 직교축과 회전축이 결합된 천장부착형 구조를 통해 콤팩트함을 실현하고, 대상물의 반송거리를 최소화하며, X축과 R축의 복합 모션을 통해 대폭적인 모션의 고속화를 실현했다.


또한 기존의 동작범위 이상의 로봇 폭이 필요했던 직교좌표로봇이나 폭이 좁고 높이가 낮은 설비에서 특유의 고속 모션 및 넓은 동작범위 구현이 힘들었던 스카라로봇의 단점을 극복한 XR 시리즈는 동작범위 내에서 최대한 효율적인 로봇 배치가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로봇 자동화 시스템의 소형화를 실현했으며 자동차, 전기/전자, 공작기계 등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다.
XR 시리즈는 이미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의 생산성 향상 및 공간활용도 측면에서 기여하고 있다.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 검증된 'XR 시리즈'


<자동차 부품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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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부착형 구조와 폭넓은 동작으로 높이 1500㎜, 폭 400㎜의 콤팩트한 설비를 실현했다.

고속동작으로 짧은 사이클타임에 대응이 가능하며종전대비 40%가량 감소된 설비면적을 보여준다.


<광범위한 공정간 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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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세척-검사공정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워크 반송 작업을 콤팩트한 시스템으로 실현한

이 어플리케이션은 설비전면이 오픈되어 보전성이 향상됐다.

특히 설비면적의 경우 종전대비 30%가량 감소됐다.


<전자부품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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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품종 전자부품을 고속·고정도로 조립할 수 있는 이 로봇 시스템은 광범위한

부품공급 영역에 대응이 가능하고, 설비 깊이를 축소함으로써 보전성을 향상시켰다.

더불어 종전대비 30%가량 감소된 설비면적을 실현했다.

<부품수납>

부품.png
트레이교환기 크기에 들어가는 콤팩트한 부품수납장치를 실현했다.

기존의 설비에 연결/배치가 용이한 이 시스템은 종전대비 40%가량 감소된 설비면적을 자랑한다.


덴소인터내셔널코리아(주) www.densorobotics.com

문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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