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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보스타의 신형 제어기 ‘N1 Controller’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으로 로봇 업계 눈길 정대상 기자입력 2013-03-25 19: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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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보스타의 신형 제어기 ‘N1 Controller’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으로 로봇 업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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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형 제어기 ‘N1 Controller’

 

N1 Controller, 최대 6축 및 복수 로봇 구동 지원
국내 중소형 제조용 로봇기업 로보스타가 최근 신형 제어기 ‘N1 Controller’를 선보였다.
최대 6축 지원은 물론, 복수 로봇 구동도 지원되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 자사 제품인 RCI(A)4 Controller에 비해 체적이 32%(2축일 경우) 감소해 제어기의 소형화를 실현했으며, CC-LINK, DeviceNet, Profibus 등 다양한 Option Card가 지원된다. 또한 이번 신형 제어기는 기존 제품에 비해 통신 속도 및 응답도, 그리고 위치제어 성능이 향상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통신속도는 최대 115,200bps로 기존 19,200bps보다 속도가 최대 10배 향상됐으며, I/O 응답성도 If문 16개 처리시간이 85.6ms로 기존 120.6ms보다 약 30% 증가되었다. 또한 고분해능 17bit Serial Encoder 채용, Full Digital 방식의 서보시스템, Servo Monitoring이 가능해 위치제어 성능도 향상되었다.

 

로보스타의 신형 제어기, 모니터링 기능 강화
이번 로보스타의 N1 Controller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편리한 사용으로 관련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N1 Controller는 FRAM 사용에 따른 백업 배터리의 교체가 불필요하고, 안정적인 데이터 보관이 가능하며, 임펄스 노이즈 내성이 강화됐다. 또한 직각 로봇, 스카라 로봇, 데스크탑 로봇 등 다양한 로봇에 대한 통합 소프트웨어가 가능하며, 2채널 2개의 로봇 및 1채널 BGT가 동시에 구동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와 함께 로봇 구동 중 다양한 로봇 상태 확인이 가능하며, 알람 발생 이력에 대한 저장 기능 추가, 주기적으로 교체가 필요한 엔코더 배터리 및 팬의 상태 출력 기능이 추가되는 등 모니터링 기능이 강화되었다.

 

로보스타,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 
로보스타는 국내 대표적인 제조용 로봇 및 자동화장비 전문기업이다. 1999년 2월 설립돼 자동차 제조용 로봇을 시작으로 범용 로봇, 반송용 로봇, FPD 장비, IT 부품 제조장비 등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로보스타는 모바일 디스플레이, 모바일부품, TV용 대형 LCD, 자동차, 반도체, 전기전자, 발광다이오드(LED) 및 태양광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는 제조용 로봇과 자동화장비를 개발해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또 장기적으로는 LED, 솔라셀, 2차 전지 등 향후 성장성이 큰 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토털 자동화장비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로보스타는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로보스타는 2003년 중국 상해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북경, 심천 등에 사무소를 설립했다.
(주)로보스타 www.robostar.co.kr

정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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