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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콤, 소형 자율 비행 감시 로봇 개발 세계 최초의 민간용 비행 감시 경계 로봇 서종훈 기자입력 2013-02-22 18:08:41

비행 감시 경계 로봇, “더 이상 軍 전유물 아니다”
일본 세콤 주식회사가 소형 자율 비행 감시 로봇의 시제품을 개발했다.
민간용으로는 최초로 개발된 이 로봇은 세콤이 지금까지 쌓아온 이미지 분석 및 센싱 기술, 그리고 로봇기술 등이 적용된 로봇으로, 현재 실용화를 위한 연구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다.

온라인 보안 시스템과 감시 카메라 시스템 등의 도입이 진행되고 있는 현재 세콤은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요원의 신속한 긴급 대처, 필요에 따른 국가기관 통보 등의 서비스로 사용자들에게 안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자율 비행 감시 로봇은 건물 내 침입에 대해 보다 신속히 대응하고, 이상 발생 시 수상한 사람을 자율 비행 추적해 범인의 특징을 선명하게 이미지로 기록, 세콤으로 전송할 수 있다.

세콤측은 “금번 소형 비행 감시 로봇에 지속적으로 자사의 이미지 분석 기술, 센싱 기술, 인물 추적 기술, 로봇기술 등을 접목시킬 것”으로 밝혔으며, 또한 “세콤 트러스트 시스템즈(주)와 (주)앳 도쿄의 데이터 센터, 정보보안기술, (주)파스코의 공간 정보 처리 및 분석 기술 등 세콤 그룹 내 기술력을 결집한 ‘All SECOM’을 실현할 수 있는 고성능 소형 비행 감시 로봇 개발을 통해 안전, 안심, 쾌적, 편리한 사회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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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콤의 소형 자율 비행 감시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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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을 이용한 감시 경계 시스템

 

보안 업체 세콤 기술의 집대성 비행 감시 로봇
세콤의 소형 자율 비행 감시 로봇은 원격 화상 감시 시스템 세콤 AX, 세콤 IX 등으로 쌓아온 이미지 처리 기술과 이미지 분석 기술을 비롯해 야외 순회 감시 로봇 세콤 로봇 X로 기른 주행 중 주변 상황을 파악하는 센싱 기술, 야외 침입 감시용 레이저 센서를 통해 구축한 센싱 기술, 사람이나 차량 등을 추적하는 추적 기술이 응용되고 있다.
또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비행 영역은 호텔 내 한 사람이나 차량 등의 대상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독일 Ascending Technologies GmbH社가 제조한 비행 대차를 사용하는 이 로봇은 세콤의 각종 온라인 보안 시스템과 로봇이 연동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세콤 주식회사 www.secom.co.jp

서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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