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보기

무급유·저분진의 이구스 LM 테크놀로지 무급유·저분진의 이구스 LM 테크놀로지 문정희 기자입력 2013-01-13 00:00:00

무급유·저분진의 이구스 LM 테크놀로지
‘Drylin W’ 리니어 가이드, 이제 중형차 무게도 지탱한다

 

 

 

Drylin W, 고하중 버전 25사이즈 개발


볼 베어링으로 작동하는 이구스의 ‘Drylin W’가 선형 가이드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Drylin이란 이구스의 고유 브랜드로, 자기 윤활 모션(Dry Linear Technology) 즉, 무급유·무보수 솔루션을 제공하며, 추가 부품 옵션과 모듈화 된 디자인으로 다양한 제품 설계가 가능한 제품이다.
최근 Drylin W가 고하중 버전인 25사이즈로 새롭게 개발되었다. 따라서 앞으로는 의료 및 포장 산업분야뿐만 아니라, 농업이나 자동차 산업 등 적용 분야가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이구스만의 고유 재질로 마찰을 줄이다 


이구스의 Drylin 제품군은 보통 △강화 알루미늄 아노다이징 가이드 레일 △아연 주조 사각 하우징 베어링 △iglidur J200 재질로 제작된 글라이딩의 3가지 구성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iglidur J란 이구스만의 고유 재질로, 마찰에 최적화되어 있어 고속·저속 운동 적용에 적합하다.
이구스에서 제작되는 dry테크 제품에는 크게 iglidur(일반 베어링), igubal(구면형베어링), xiros(볼베어링), drylin(직동 베어링)의 네 가지가 있다. 이 4개 하우징 베어링의 각각의 수용무게는 480kg으로 최대 약 2톤의 하중을 수용할 수 있다. 다른 Drylin W 제품군들과 비교했을 때, 순간 저항력 및 더 높은 부하의 적용에도 끄떡없는 수치다.
이런 적용을 가능하게 하는 일등공신이 바로 iglidur J200으로 만들어진 글라이딩 요소다. iglidur는 재질 자체에 고체 윤활유를 포함하기 때문에 급유가 필요 없을 뿐만 아니라, 마찰력이 낮아 고하중을 지탱하는 능력도 높여준다.


 

일반 LM가이드와 비교했을 때 이구스 dry테크의 장점은?

- 4가지 설치 규격
- 이중 프로파일로 장착 용이
- 평행 축에 따라 두 개의 병렬 가이드가 있어 추가 가이드 필요 없음
- 장거리 주행을 위한 레일의 순차 배열 가능(부속 베벨로, 한 쪽 레일에서 다른 쪽 레일로의 글라이딩 수월)
- 재고출하

 

한국이구스(주) www.igus.co.kr

 

 


 

문정희 기자
로봇시대의 글로벌 리더를 만드는 로봇기술 뉴스레터 받기
전문보기
관련 뉴스
의견나누기 회원로그인
  • 자동등록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