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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온에어콤프레샤, 가성비·가심비 둘 다 잡은 인버터 스크류 컴프레서 인기 한전에서 시행하는 지원 사업 활발히 진행! 가성비 더욱 극대화 문정희 기자입력 2024-04-26 14:34:25

지난 4월에 개최됐던 SIMTOS 2024에서 눈에 띄는 컴프레서 기업이 있었다. 2006년에 설립된 온에어콤프레샤가 그 주인공으로, 이번에 처음 SIMTOS에 참가해 주력제품인 인버터 스크류 컴프레서를 소개했다. 해당 제품은 에너지 절감은 물론, 뛰어난 가격경쟁력으로 많은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온에어콤프레샤가 4년의 시장검증을 거쳐 자신있게 소개하는 인버터 스크류 컴프레서를 본지를 통해 살펴보자. 

 

온에어콤프레샤 조영규 대표 / 사진. 여기에

 

컴프레서를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   
경쟁이 치열한 국내 컴프레서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온에어콤프레샤는 ‘가성비 좋은 컴프레서’로 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현재 온에어콤프레샤의 제품은 동일한 성능의 타사 컴프레서 대비 가격이 20~30% 정도 저렴하고 세퍼레이터, 오일, 오일필터, 에어필터 등 정기 소모품 교체 비용도 20% 이상 저렴하다. 이처럼 타사 동급대비 최고의 가성비를 갖추고 있다는 게 온에어콤프레샤 제품만의 경쟁력이다. 


동사가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온에어콤프레샤 조영규 대표는 “중국에서 컴프레서를 직접 수입해 판매, 임대, 설치, 유지보수까지 모든 품목을 취급하는 곳은 국내에 우리밖에 없다. 보통 제품을 수입할 때 중국 에이전시와 대리점을 거치면서 수수료가 붙는 구조인데, 당사는 직수입해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수수료 비용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온에어콤프레샤의 인버터 스크류 컴프레서 / 사진. 온에어콤프레샤


이뿐만 아니다. 온에어콤프레샤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시행하는 효율향상사업인 ‘인버터 제어형 공기압축기’ 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함으로써 가성비를 더욱 극대화시키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의 지원금을 받는 과정에서 서류 작성이나 체크해야 할 사항들이 있는데 처음 접해보는 고객들은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는 조영규 대표는 “이런 불편함이 없도록 대행 업무를 해드리고 있다”면서 “고객이 지원금을 받게 되면 3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당사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언급했다. 

 

지난 SIMTOS 2024에 참가한 온에어콤프레샤 전시 부스 모습 / 사진. 여기에

 

품질도 인정받은 컴프레서  
온에어콤프레샤의 제품이 가성비만 좋은 게 아니다. 컴프레서 라인업 모두 CE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조영규 대표는 “중국 제품에 대한 선입견이 있는데, 요즘에는 중국의 기술 수준이 눈에 띄게 높아졌고, CE 인증도 모두 받았기 때문에 품질은 걱정 안해도 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온에어콤프레샤가 이 제품을 국내에 공급한지 현재 4년차가 되었는데, 그동안 시장 검증을 거치면서 안정적인 구동으로 고객들 사이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 다른 특징은, 인버터 스크류 컴프레서로 최대 52%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며, 콤팩트한 사이즈로 아파트형 공장 베란다 등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50마력급 일체형 컴프레서인 스키드 타입 / 사진. 온에어콤프레샤


또한, 별도의 컴프레서 룸 없이 아웃도어 옵션을 선택하면 외부에 장비를 설치할 수 있으며, 50마력급 일체형 컴프레서인 스키드 타입도 공급이 가능하다. 스키드는 컴프레서, 탱크, 일체형 드라이어가 올인원 베이스 타입으로, 설치비가 따로 발생하지 않으며 지반이 좋지 않은 현장도 설치가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이밖에도 손쉬운 유지 보수, 신속한 A/S 등도 온에어콤프레샤의 경쟁력으로 언급되고 있다. 

 

스키드 타입과 인버터 스크류 컴프레서 / 사진. 온에어콤프레샤

 

고객 만족이 우리의 목표!
온에어콤프레샤는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렌탈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초기 투자비용의 부담을 줄이고, 유지관리 및 운영비용을 최적화해 고객의 비즈니스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온에어콤프레샤의 노력의 일환이다. 

 

많은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온에어콤프레샤 / 사진. 온에어콤프레샤


조영규 대표는 “고객의 만족이 우리의 최우선 목표이다. 고객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가장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비즈니스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온에어콤프레샤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가성비 좋은 제품, 한전 지원금으로 초기 투자비용을 대폭 낮춰서 제조업 분들께 힘이 되고 싶다.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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