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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VISION] 아이엠로보틱스(주), 4°경사도 운행 가능한 실내형 AMR 플랫폼 상용화 기여 국내 기술 향상에 이바지 정하나 기자입력 2024-04-25 17:16:34

아이엠로보틱스(주) 조성엽 대표이사 / 사진. 로봇기술

 

아이엠로보틱스(주)는 산업용 로봇을 공급하며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외형 AMR 플랫폼을 제시하며 국내 기술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최근 동사는 높은 경사도에 적용하지 못했던 AMR을 상용화하기 위해 실내형 AMR 플랫폼을 개발하고 ‘서스펜션 기능을 갖는 종동휠을 구비한 모빌리티’ 특허를 등록했다. 본지에서는 아이엠로보틱스(주)가 개발한 실내용 플랫폼을 소개한다.

 

 

아이엠로보틱스(주) 오성모 연구소장 / 사진. 로봇기술

 

아이엠로보틱스(주)(이하 아이엠로보틱스)는 오랜 시간 동안 산업용 로봇을 공급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통해 실외형 AMR 플랫폼 개발하며 이름을 알렸다.

 

사진. 로봇기술

 

이러한 동사는 최근에 실내형 AMR 플랫폼 사업을 확장하며 스마트팩토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함으로써 높은 인지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로봇기술

 


이를 위해 동사는 4° 경사도에서도 작동되는 실내형 AMR 플랫폼을 개발하고 ‘서스펜션 기능을 갖는 종동휠을 구비한 모빌리티’라는 이름으로 특허를 등록했다.

 

동사가 이러한 기술이 개발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수많은 기업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귀를 기울었기 때문이다. 공장 내에 경사도가 존재하기 때문에 쉽게 자율주행로봇을 활보할 수 없어 도입을 고민하는 고객들이 많다는 것을 바로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를 진행했다는 것이 업계측 설명이다.

 

 

아이엠로보틱스 조성엽 대표이사는 “공정 단순화 등을 위해 AMR이 관심을 받고 있는 추세이지만 현실적으로 쉽게 도입하지 못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대부분 실내형 AMR 플랫폼은 구조상 평평한 평지에서는 문제없이 작동하지만 울퉁불퉁한 곳에서 운행하면서 바퀴가 마모될 수 있고 이렇게 지속적으로 운행하면 적재된 제품이 쏟아지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고, 경사도에서 작동이 어려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즉 아무리 고성능의 AMR이라도 경사도가 높으면 제대로 활용할 수 없는 등 작업 환경에 적합하지 않다면 무용지물이다.”라며 “이를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장 전체를 평지로 전환해야하는 작업을 실시해야 함에 따라 별도의 비용이 발생되고 이는 고객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야기한다.”라고 전했다.

사진. 로봇기술

 

누구나 쉽게 AMR 도입한다
아이엠로보틱스는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 연구진이 기술 연구를 1년 동안 진행한 결과,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AMR에 서스펜션 기능을 갖는 종동휠을 구비함으로써 바닥에 동시 접점해 경사가 있는 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기구적인 부분을 기술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경사도가 있는 곳이라도 문제없이 설치를 위한 조건이 까다롭지 않기 때문에 AMR 설치를 위한 환경 조성이 필요없다. 자사의 제품을 바로 적용시킬 수 있게 됐다.

 

동사는 이 기술을 서스펜션 기능을 갖는 종동휠을 구비하는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인정 받아 특허로 등록됐다. 추후에는 국제 특허까지 인증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엠로보틱스의 제품은 높은 반복 정밀도를 제공함으로써 로봇이 정확한 위치를 부드럽게 활보할 수 있어 산업 분야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다.

 

반복 정밀도는 공인 시험을 통해 인증을 받았으며, 실제 고객이 레이저 측정기를 통해 측정한 결과, 더욱 높은 수치를 기록해 자사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아이엠로보틱스 조성엽 대표이사는 “당사는 고객에게 적합한 AMR을 제공하기 위해 기구적으로 기능을 개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추가적인 기술을 탑재함으로써 AMR 상용화에 기여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사진. 로봇기술

 

스마트팩토리 구현 기여

아이엠로보틱스는 기술 고도화가 되는 이 시점에, 고객들의 높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 엑스코 전시장 주변에 위치한 새로운 공장으로 확장 이전함으로써 내년 상반기에 효율적인 양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러한 양산 체계를 확보는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빠른 납기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공장에서는 라인화를 갖춰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는 솔루션을 지원한다. 로봇을 공급하며 얻은 기술력으로 자동화를 실현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하며 전문 인력을 추가 충원해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스마트팩토리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이엠로보틱스 조성엽 대표이사는 “당사는 현재 기술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고 공대 출신의 전문가 집단을 갖추고 있는 만큼, 있기 때문에 독자적인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라며 “이제 양산 체계를 구축하고 강화하기 위해 양산 전문 인력을 충원함으로써 고객에게 신속하게 자동화 솔루션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율주행로봇 시장 기술력 강화 이끈다
아이엠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을 기반으로 다룬 경험 노하우를 통해 어떻게 로봇을 활용하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정보력과 기술력을 보유하며 고객 작업 현장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점은 동사만의 특별한 기술력으로 지금의 아이엠로보틱스가 있게 해준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는 자동화를 실현하는 부품을 자체적으로 보유함으로써 작업 현장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로써동사는 자율주행로봇 시장의 기술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동사는 이러한 솔루션을 알리기 위해 대구국제로봇산업전 등 전시회를 참여해 기업의 기술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아이엠로보틱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공급망을 확장한다. 현재 해외 기업들 사이에서 비즈니스 제안을 활발하게 진행하는 등 해외 수출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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