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보기

[Korea Pack 2024] 화인스틸, BPA-free 캔 실현! 새로운 패킹 강판의 시작 환경친화적인 화인스틸의 ECO-VCM 문정희 기자입력 2024-04-24 11:11:15

화인스틸 부스 전경 / 사진. 여기에

 

가공 및 패키징 전시회인 Korea Pack과 제약·화장품·화학 및 물류유통에 관한 전시회인 ICPI Week가 2년 만에 통합해 Korea Pack & ICPI Week 2024 전시회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4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Korea Pack 2024에 참가한 화인스틸은 친환경 표면처리 강판 전문 제조 기업으로서 식품 캔 및 제관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화인스틸 관계자는 “기존 금속 캔은 환경호르몬(BPA, BPS와 같은 페놀류 도장) 유발 도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고온 건조로 인해 발생하는 분진과 탄분 등 심각한 유해 요소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하며, “라미네이트 강판(ECO-VCM)을 개발함으로써 일회용 용기의 대체 제품은 물론, 기존 캔과 달리 외부 자극과 무관하게 캔의 발청 방지와 도료로 인한 모든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 여기에

 

화인스틸의 ECO-VCM은 0.15~0.5㎜ 두께의 주석도금강판을 자사의 합지기술로 라미네이트함으로써 제품의 외면에는 고객이 요구한 디자인을 선명하게 연출할 수 있으며 캔의 내면에는 환경호르몬 유발 도료를 사용하지 않아 안전한 BPA-free 캔을 제작할 수 있다. 발청 방지 및 용접의 용이성은 물론이며, 생산 공정 중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VOCs, 분진과 탄분 등의 용출이 없어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워 생산에 투입된 작업자들에게도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쇄 후 건조 공정이 없으므로 동일 제품 간 색상의 차이가 없으며, 양면 동시 작업이 가능해 생산성이 향상된다.

 

사진. 여기에

 

한편, Korea Pack & ICPI Week 2024 전시회는 포장, 물류, 콜드체인, 제약·바이오, 화장품, 화학장치, 연구실험 및 분석장비 등 8개 산업 카테고리로 구성되며, 23개국에서 1,400개사가 출품하여 총 4,500개 부스로 개최됐다. 
 

문정희 기자
로봇시대의 글로벌 리더를 만드는 로봇기술 뉴스레터 받기
전문보기
관련 뉴스
의견나누기 회원로그인
  • 자동등록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