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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로보틱스, 서비플러스로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다중 로봇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성 높여 김용준 기자입력 2024-04-03 16:02:12

베어 로보틱스가 202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공공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 / 사진. 베어 로보틱스

 

베어 로보틱스의 AI 기반 서빙 로봇인 서비 플러스(Servi Plus)가 독일에서 개최된 202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공공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72개국에서 11,000개 이상의 출품작이 경쟁하는 가운데, 서비 플러스는 132명의 디자인 전문가 패널에게 아이디어, 형태, 기능, 차별성 및 영향력을 평가받았다.

 

독일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및 미국 IDEA(국제 디자인 훌륭성 어워드)와 함께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베어 로보틱스는 2021년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로봇 서비의 성공에 이어, 서비 플러스는 맞춤형 트레이 구성, 적응형 디스플레이 및 반응형 조명과 같은 직관적인 기능으로 시장에서 인정받았다. 

 

최첨단 서스펜션 기술과 고급 AI 기능을 장착한 서비 플러스는 경사로를 포함한 모든 바닥 유형을 손쉽게 탐색하고, 음료 전달을 정밀하게 실행한다. 인간과 유사한 지능으로 여러 로봇이 동시에 동기화돼 협력할 수 있는 동시 다중 로봇 기능을 갖추는 등 서비스 자동화에서 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베어 로보틱스 관계자는 “혁신적인 기술을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과 함께 완벽하게 융합하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로보틱스의 기능과 미학의 경계를 넓히는 데 지속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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