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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플라임 IN-HOUSE 2024, AI 및 친환경 사출·성형 산업 청사진 제시 4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우진플라임 테크니컬센터서 개최 정대상 기자입력 2024-03-22 16:53:50


우진플라임 IN-HOUSE 2024가 열리는 우진플라임 테크니컬센터

 

플라스틱 업계가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이슈
사출기 제조사 (주)우진플라임(이하 우진플라임)이 오는 4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4일간 충청북도 보은군 장안면 소재 우진테크노밸리에서 ‘우진플라임 IN-HOUSE 2024(이하 인하우스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One Cycle’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우진플라임은 최근 제조업 분야에서 각광받는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스마트 4M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진플라임 인하우스 전시회는 동사가 국내 플라스틱 사출성형 시장 활성화와 최신 기술 동향 소개를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해온 사출성형 전문 전시회로, 우진플라임의 최신 사출기 기종과 함께 다양한 사출성형 관련 기술 및 솔루션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다. 

 

우진플라임 테크니컬센터서 개최
올해 우진플라임 인하우스 2024가 열리는 우진플라임 테크니컬센터는 지난해 대지면적 4,180평, 건물면적 1,497평 규모로 완공한 사출기 전문 기술 공간이다. 우진플라임이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테크니컬센터는 사출성형 분야의 현재와 미래 기술을 보여주는 공간으로서, 크게 메인 전시관과 발포룸, R&D연구소, 비즈니스룸 등으로 구성된다. 

 

우진플라임 테크니컬센터 전경


메인 전시관은 유압식, 전동식, 수평 및 수직 사출기, 특수기 등 각 기종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장소로, 고객사가 직접 금형을 가져와 시사출하는 테스트룸의 역할도 가능하다. 또한 발포룸은 현재 국내에서 우진플라임이 기술 주도권을 가진 저압 물리 미세 발포 특수 성형기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곳으로서, 최근 증가하고 있는 발포 기술 수요에 대응해 가장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울러 복잡하고 진보된 기능을 탑재한 차세대 기종들은 발포룸 옆에 위치한 R&D연구소에서 개발되며, 고객사 및 파트너사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룸과 미팅룸 등도 마련되어 있다. 

 

최신 사출기 트렌드 한눈에
이번 우진플라임 인하우스 2024 전시회에서는 동사가 개발한 DL1300A5-2K-T 사출기를 비롯해 G5, VH, 특수기종 시리즈 등 다양한 사출기를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다. 


특히 관심을 모으는 기종은 DL1300A5-2K-T이다. 이 기종은 기존 우진플라임의 대형 제품 사출용 투 플레이튼 사출기 모델인 DL-A5에 다중다색 기술을 더한 것이 특징으로, 여러 소재와 색상을 조합해 고품질의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자동화 생산이 가능해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까다로운 디자인의 사출품도 쉽게 생산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효율적인 생산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DL1300A5-2K-T


DL1300A5-2K-T는 형체부에는 회전과 이동이 가능한 중간 형판이 있고, 중간 형판의 양쪽 면에 각각 금형을 장착할 수 있는 특별한 구조를 지닌다. 첫 번째 금형은 고정 형판과 중간 형판 사이에, 두 번째 금형은 중간 형판과 가동 형판 사이에 장착할 수 있다. 첫 번째 사출 과정에서 기본 사출품을 성형하고, 두 번째 사출 과정에서 다른 색상 또는 소재를 오버몰딩하는데, 이 공정이 한 사이클에 모두 이뤄진다. 


우진플라임 오스트리아 R&D센터 기계/유압팀의 Philipp Puxbaum 연구원은 “모듈식으로 설계해 형체부와 사출부의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것도 DL1300A5-2K-T의 강점이다. 어떤 경우라도 가장 생산적인 솔루션을 구성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더 많은 행사 콘텐츠로 볼륨 키운다
우진플라임은 사출기 제조에 있어 주조부터 조립까지, 모든 공정 설비를 갖추고 전 과정을 책임지는 유일한 사출기 메이커이다. 이번 인하우스 2024는 이 같은 우진플라임의 강점을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관련해 우진플라임은 사전등록 신청자를 대상으로 공장 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며, 또한 공장 투어 외에도 기술 세미나와 같은 각종 부대행사를 마련해 인하우스 2024 전시회 볼륨을 키운다. 


한편 우진플라임 인하우스 2024 행사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우진플라임 본사 또는 전국에 위치한 각 지역 영업본부에 문의하면 된다. 

정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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