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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로보틱스 오토메이션월드 2024 참가 확정 "전년 대비 규모 더 키운다" 국내 공식 파트너 아이뎀 관계자 "LCMR200 애플리케이션 확장할 수 있는 트래버스 유닛 주목해야" 정대상 기자입력 2024-03-22 15:25:51

지난 오토메이션월드 2023에서 야마하로보틱스가 전시한 트래버스 유닛 데모. 해당 데모는 야마하로보틱스 국내 공식 시스템 파트너사인 아이뎀이 제작했다. / 사진. 로봇기술

 

일본계 글로벌 로봇 메이커 야마하로보틱스가 오는 3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코엑스 전관에서 펼쳐지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SF+AW 2024)에 참가한다. 

 

야마하로보틱스(D홀 D700)는 지난해 대비 더욱 확장된 부스 규모와 다양한 로봇 애플리케이션을 앞세워 SF+AW 2024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야마하로보틱스의 리니어 컨베이어 모듈 시스템인 LCMR200은 이차전지 산업을 중심으로 국내에서도 레퍼런스를 확장해나가는 상황이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LCMR200과 함께 현장 내 순환 물류의 볼륨을 더욱 풍부하게 확장할 수 있는 트래버스 유닛 데모까지 함께 소개한다. 

 

야마하로보틱스의 공식 시스템 파트너사인 아이뎀 관계자는 “국내 고객사를 대상으로 LCMR200 시스템을 공급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모듈 구조를 채택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빠른 납기와 시스템 구축 시간의 단축, 고속·고정밀 이송 작업의 실현과 같은 강점이 특히 호평을 받았다.”라고 설명하면서 “트래버스 유닛은 당사가 고객사와 직접 시스템 구성에 대한 기술 미팅을 전개하면서 LCMR200에 별도의 분기가 가능한 트래버스 유닛의 필요성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야마하로보틱스에 제안했다. 이번 SF+AW 2024 현장에서는 LCMR200과 트래버스 유닛을 활용했을 때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확장성을 국내 고객들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야마하로보틱스는 이차전지 시장을 겨냥한 고가반하중 스카라 로봇 등 자사가 주력하는 스카라 로봇 라인어업과 데모 시스템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SF+AW 2024는 올해 약 500개 업체, 2,000여 부스 규모로 개최한다. 스마트팩토리엑스포와 국제공장자동화전, 코리아비전쇼가 동시 개최되며, 전시 기간 중 2024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2024 AI 자율제조혁신포럼,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총 100여 개의 세션을 포함해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정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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