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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진플라임, IPF JAPAN 2023서 글로벌 트렌드 친환경 사출 공법 제시한다 사출성형기 다량 출품 확정, 각 장비마다 차별화된 공정 공개 예정 김용준 기자입력 2023-11-13 16:08:45

(주)우진플라임이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IPF JAPEN 2023에 참가한다. / 사진. (주)우진플라임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전문 기업 (주)우진플라임(이하 우진플라임)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28일(화)부터 12월 2일(토)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IPF JAPAN 2023(International Plastic Fair 2023, 부스번호 22818)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IPF JAPAN 2023은 원자재, 사출성형기, 몰드, 플라스틱 및 고무 제품 등의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이다. 3년마다 한 번씩 개최되는 본 전시회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에 의해 개최가 연기됐으며 올해 다시 재개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778개사 2,438부스 규모로 진행돼 43,676명의 참관객을 불러모은 바 있다.

 

우진플라임은 글로벌 사출성형 메이커라는 점을 해당 전시회에 어필하고자 소재부터 최종생산을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 개념의 플라스틱 사출 프로세스를 공개할 방침이다. 특히 글로벌 트렌드인 친환경과 ESG경영을 충족하는 기술을 제시하기 위해 기업은 ▲DL900A5-2K-T ▲SFV2400(Super-Foam) ▲DL500A5(Super-Foam) ▲TL300A5-2K-W ▲VH50RG5 ▲VH200RG5 ▲VH200RG5 등의 자사 핵심 사출성형기를 전시하고 실린더 바벨, 스크류, 스크류헤드 등의 사출부품, 로봇을 활용한 머신텐딩 시스템도 함께 제시한다.

 

기업은 올 한 해 동안 국내외를 막론하고 다양한 플라스틱 전시회에 참가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 바 있다. 이번 IPF JAPAN 2023을 통해 우진플라임은 고객사의 생산 혁신을 거듭하는 데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출 성형 기술과 이를 접목한 사출성형기를 시장에 공개해 기업 가치를 강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망을 더욱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우진플라임 관계자는 “일본에서 3년 만에 개최되는 IPF JAPAN 2023에 참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우진플라임은 그간 세계 제조 현장서 요구되는 기술과 시장 트렌드인 ESG경영을 충족할 수 있는 장비 및 공정 솔루션을 제시하며, 플라스틱 산업을 선도해왔다. 이번 전시에서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친환경 공법과 기술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우진플라임은 11월 29일(수) D호실에서 12시 15분부터 45분까지 30분가량 ‘Low Pressure Foaming Injection Technology and Application case for SDGs.’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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