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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잼플랫폼, 글로벌 역직구 전자 상거래 서비스 제공 이커머스 플랫폼을 API 통해 연동해 글로벌 셀링 지원 정하나 기자입력 2023-11-02 15:26:03

 잼플랫폼 장양원 대표 / 사진. 잼플랫폼

 

글로벌 역직구 전자 상거래(이커머스) 서비스로 국내 셀러가 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기업이 있다. 그 이름은 잼플랫폼이다. 잼플랫폼은 국내 셀러들이 이커머스를 통해 외국에 상품을 판매하는 수출 등 물류에 대한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본지에서는 잼플랫폼이 제공하는 글로벌 역직구 이커머스 서비스를 소개한다.

 

 

사진. 잼플랫폼


수작업 업무를 자동화로 업무 생산성 향상 기여
한국의 제품을 해외로 수출하는 글로벌 역직구 전자 상거래(이커머스) 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커머스를 이용하면 시간 단축이 가능하고 해외에 있는 제품을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수출 및 공급이 간편하기 때문이다. 


다만 다양한 기업들이 글로벌 역직구 전자 상거래 서비스를 도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물류와 관련된 데이터 관리 등은 어려운 과제로 꼽힌다. 주문 관리를 위해 판매 채널에 로그인하고 엑셀로 주문 데이터를 엑셀로 관리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직원이 수작업으로 데이터를 취합하고 관리하면서 배송 정보를 파악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마련이다. 이러한 과정은 물류회사의 업무 생산성을 감소시킬 수 있고 배송 지연까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잼플랫폼(Gaia Entrepreneur Matrix Platform)은 API(응용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통해 전 세계 전자상거래 플랫폼/마켓플레이스를 통합하고 글로벌 셀링을 지원하는 글로벌 역직구 이커머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잼플랫폼 UI/UX / 사진. 잼플랫폼

 

해외 배송을 국내 배송처럼 편리하게 
잼플랫폼이 제안하는 글로벌 역직구 이커머스 서비스는 스토어의 현지화 제작(Shopify), 해외배송, 재고관리, 풀필먼트, 환율연동(판매가격 제시), 수출신고, 국가 간 제품별 규제, 반품 등 해외 판매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각각의 전문 파트너사와의 API를 통해 이커머스의 모든 것을 관리해 국내에서 판매하는 것처럼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시장의 잠재 고객을 만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한다.

 

잼플랫폼 주문 관리 화면 / 사진. 잼플랫폼

 

잼플랫폼 장양원 대표는 “배송을 추적하기 위해 AWB를 인쇄하고 각 물류 회사에 각각 로그인해야 한다. 하지만 당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한 화면에서 다중 운송업체로부터 운임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아 모든 발송 화물을 관리하고 표준화된 트래킹 방식으로 모든 운송사에 대한 트래킹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라며 “또한 판매채널의 모든 주문을 확인할 수 있어 정확한 관리가 가능하며 수작업 업무를 자동함으로써 신속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개별 및 엑셀 파일로 대량으로 저장이 가능해 오더를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동사는 풀필먼트 센터를 구축하고 있어 제품을 자사에 보내면 검수, 주문, 재고관리, 포장, 배송 등을 원스톱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글로벌 전자 상거래 플랫폼 및 마켓플레이스의 모든 주문을 잼플랫폼에 동기화시켜 편리하게 관리가 가능하다.


더불어 이 플랫폼은 고객이 직접 배송할 업체를 선택할 수 있다. 동사는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거래를 하고 있는 만큼, 금액과 납기 기간 등에 맞춰 고객이 배송사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다양한 배송사를 협력을 하고 있어 납기, 가격 등 정책이 배송사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배송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다른 배송사 보다 30% 저렴하게 운송을 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하고 있다.

 

잼플랫폼 UI/UX / 사진. 잼플랫폼

 

글로벌 물류 파트너와 협력 체계로 안전하게 운송
잼플랫폼은 국내 및 글로벌 페이먼트 사업자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안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동사는 다양한 국가의 글로벌 물류 파트너들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신속하고 타사보다 저렴한 운임을 제공하고 있다. 단일 플랫폼 내에서 오더, 트래킹 등 모든 물류 업무 관리를 지원해 대량 화물을 거래하는 이커머스 셀러들이 쉽게 통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잼플랫폼을 이용하면 배송 추척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 사진. 잼플랫폼


장양원 대표는 “잼플랫폼은 각 나라마다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미국에서는 미국 택배 파트너와 API를 직접 연동함으로써 비용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최적의 라우팅 설계로 획기적인 가격으로 구현이 가능해 물류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더불어 이 플랫폼은 고객이 직접 배송할 업체를 선택할 수 있다. 당사는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거래를 하고 있는 만큼, 금액과 납기 기간 등을 고객이 직접 거래하고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다양한 배송사를 협력을 하고 있어 납기, 가격 등 정책이 배송사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배송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다른 배송사 보다 30% 저렴하게 운송을 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잼플랫폼은 미국 내 글로벌 특송사와 연계를 통한 신속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식품류, 생필품 등 통관 불가 상품도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업체보다 많은 범위의 제품을 거래할 수 있다. 잼플랫폼은 엑셀로 사람이 수작업하는 것을 자동함으로써 정확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물품 수집 및 콘솔 후 선적 후 보관, 재포장, 재고 관리 등을 고객이 선택에 따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잼플랫폼은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CIS,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와도 협력하며 글로벌 얼라이언스를 보유하고 있다. 유럽 중 네덜란드 물류사와 API 연동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영국을 제외한 유럽 연합 국가들과 연계될 예정이다. 또한 러시아 택배사 독점 얼라이언스 구축해 최저가 러시아/CIS 택배요금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전쟁 후 최대 수요지 카자흐스탄을 론칭하는 등 점진적으로 CIS 국가와 협력하기 위한 통로를 구축하고 있다. 


장양원 대표는 “이러한 장점으로 러시아에서 국내 기업 S사 복지몰 배송을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라며 “해외에서 거래되는 상품은 통관을 거쳐서 배송이 되는데 식품, 생필품 등은 업격하게 제한되는 배송사들이 많다. 하지만 당사의 플랫폼은 문제 없이 배송이 가능하다. 예로 S사 복지몰에서 식료품, 생필품을 선택할 수 있는데 해외로 배송을 할 경우 제한적인 것이 많았다. 하지만 잼플랫폼을 이용하면 한국에서 구입하는 것처럼 배송을 받을 수 있어 타사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잼플랫폼은 베트남 파트너와 독점 계약하는 등 베트남/캄보디아/미얀마 통관 100% 서비스를 지원하며 호주 통관 서비스 차별화를 실현 중이며 지속적으로 연동/연계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장양원 대표는 “글로벌 얼라이언스를 확장하며 고객들이 신속하게 정확하게 솔루션일 제공할 수 있도록 글로벌 물류 기업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로컬 특송 업체로 거듭나며 고객들의 비즈니스를 활발하게 운영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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