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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프코리아, 산업용 콤프레샤 렌탈 서비스 전개 까다로워지는 시장 니즈 충족 김용준 기자입력 2023-06-28 15:56:44

렌탈 서비스 품목 CKV 시리즈 / 사진. 콤프코리아

 

로봇 기반의 공장 자동화, 탄소중립, 에너지 효율화 등 시대적 트렌드에 대응하며, 브랜드 가치를 신장시켜 온 종합 컴프레서 제조 기업 콤프코리아는 고객사 투자비용의 경제성을 고려한 장기 렌탈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컴프레서는 제조 현장 내 최적의 동력전달원으로 불리는 기반 설비로 출력이나 툴의 크기에 제한이 있는 전기시설에 비해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팔방미인 아이템이다. 그러나 해당 아이템에 대한 조건이 보다 까다로워지면서 도입을 망설이는 기업이 보다 늘어나고 있다. 정부에서 제조 현장 내 오염 물질 배출을 억제하는 규제 제도를 강화하고 있다는 점, 다양한 외산 제품의 유입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 공장의 규모나 작업 환경 등에 맞게 수량이나 마력 등이 지나치게 세분화됐다는 점 등이 그 이유이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산업용 전기 인상에 따라 에너지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절약할 수 있는가도 고민거리로 자리 잡혀 있어 이러한 다양한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국산메이커인 콤프코리아는 오랜 기간 시장의 요구사항을 적절히 반영한 제품 라인업과 기업 정책을 가져가면서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을 고려한 렌탈 서비스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렌탈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초기 시설개선 비용의 부담을 줄여준다는 점이다. 시설 규모가 작은 곳에서 최대 비용을 들여 장비를 구매하기보다는 효율적인 비용 지출을 통한 합리적인 사용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점에 있어서 렌탈은 효과적이다. 만약 사용자 측이 공장 증설 등의 이유로 변경을 해야 한다면, 생산량에 따라 증설이 자유롭다는 점에 있어서도 경제적이다. 콤프코리아는 여기에 더해 고장 수리비와 소모품 비용을 무상으로 처리하는 한편, 정기적인 방문 서비스를 통해 장비 상황을 진단해 지속 가능한 장비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소비자 측이 해당 아이템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면 렌탈 기간을 충족시킨 후에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장비를 소유할 수도 있다. 

 

현재 콤프코리아는 일체형 고효율 인버터 콤프레서에 대해 3년/5년의 렌탈 정책을 구축하고 있으며, 계약 기간 내 앞서 언급한 다양한 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콤프코리아 관계자는 “국내외 다양한 여건들이 점차 세분화되고 까다로워지면서 많은 이들이 컴프레서에 대한 비용적 부담이나 한계성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당사의 렌탈 서비스는 이러한 고객사들의 고민을 해소하는 데에 효과적인 정책이다. 렌탈 서비스를 통해 많은 이들이 컴프레서의 도입에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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