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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엑스,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 최종 선정 제조 AI 기술 솔루션으로 미래 산업 비전 제시 김용준 기자입력 2023-06-28 09:01:44

인증서를 받은 인터엑스 박정윤 대표 / 사진. 인터엑스

 

제조 인공지능(AI) 및 자율 공장 전문 파트너 인터엑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3년도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 6월 27일(화)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개최된 인증서 수여식에서 참석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기업을 발굴,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지원사업이다. 2020년 지원을 시작해 3년간 총 44개 유망 기업을 지원했고, 이를 통해 △투자 유치 2,611억 원 △매출액 4,058억 원 △고용 창출 1,131명 △특허 출원(등록) 293건(174건)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AI, 플랫폼, 로봇 등 다양한 디지털 분야 기업 15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투글로벌센터, 신용보증기금, 벤처기업협회 등 유관 기관과 민간 협력을 바탕으로 해외 현지 진출·신용 보증·투자 유치 연계 등을 지원받는다.

 

제조 AI 국내 최다 실적을 보유한 인터엑스는 제조 AI 기술과 사업화 역량을 갖춘 제조 AI & 자율공장 전문 스타트업으로 2020년에 설립됐으며, 글로벌 인증에 기반한 시리즈A 투자 유치 등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아울러 최근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선정에 이어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까지 선정되며, 글로벌 유니콘으로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인터엑스 박정윤 대표는 “아기유니콘 200 선정에 이어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돼 인터엑스의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으로 주어지는 혜택들을 활용, 제조 AI 전문 스타트업으로서 핵심 기술 강화를 통해 고객의 새로운 경험과 가치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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