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여기에
아고스비전이 지난 6월 21일(수)부터 오는 6월 23일(금)에 개최된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nmanned System World Congress)에 참가해 사람처럼 넓은 시야를 가진 ArgosVue를 공개했다.
ArgosVue는 사람처럼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광시야 3D 깊이 카메라로 로봇의 눈 역할을 하며 한 공간에 사람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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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스비전 관계자는 “자율주행로봇이 안전하게 작동하기 위해서 라이다 센서가 탑재되는데, 수평 시야는 넓은 편이지만, 수직 시야가 작기 때문에 바로 앞에 있는 계단이나 턱을 인식하기 어렵다. 센서의 개수를 늘려야 안전하게 작동이 가능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iDAR 센서 만큼 넓은 수평 시야를 가지고 있지만 3D LiDAR 보다 5배 넓은 수직 시야를 제공하는 ArgosVue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주변의 장애물뿐 만아니라 노면의 단차를 인식할 수 있어 한 개만 설치해도 좋은 효율을 발휘할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로봇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현재는 자율주행에 적합한 ArgosVue의 적용 범위를 넓히기 위한 연구를 계속 단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