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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제한구역 내 전기충전시설과 세차장이 복합된 EV스테이션 개발에 대한 관심도 고조 모빌리티 매거진, EV스테이션 견학 제공 정하나 기자입력 2023-05-30 14:02:18

사진. 모빌리티 매거진

 

최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전기충전시설과 세차장이 복합된 EV스테이션이 개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021년 2월 탄소배출감소와 친환경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안에 수소충전시설과 전기충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이는 개발제한구역 내 친환경 자동차 충전시설 확충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추진을 위하여 택시공영차고지, 전세버스 및 화물자동차 차고지에 수소연료공급시설과 자동차 전기 공급시설을 부대시설로 개발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그리고 개발제한구역 내 주유소, 자동차용 액화석유가스 충전소에 부대시설로 설치하는 수소연료공급 시설과 자동차 전기 공급시설은 소유자가 아닌 경우에도 설치가 가능하도록 개정했다.

 

이미 하남시 3곳과 의정부시 1곳 등 여러 곳에 전기충전시설과 세차장이 복합된 EV스테이션이 속속 오픈하고 있다. 이에 월간 모빌리티는 오는 6월 21일 수요일 수도권 지역 개발제한구역 안에 새로 문을 연 EV스테이션을 견학한다. 

 

개발된 현장을 답사하길 원하는 희망자를 현재 모집 중이며, 의정부 고산동 EV스테이션, 하남 신장동 EV스테이션, 하남 초이동 EV스테이션 등 개발제한구역 안에 개설된 전기충전소와 세차장 여러 곳을 답사한다.

 

또한 희망자에 한하여 KTX 광명역에서 가까운 국내 최초로 개발제한구역내 개설된 ‘광명시 기아 오토랜드, 수소와 전기차복합충전소(하이넷+이핏)도 답사할 예정이다. EV스테이션 견학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모빌리티 매거진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모빌리티 매거진

 

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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