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오토가 선보인 자카 협동로봇 기반 오토 피딩 시스템 / 사진. 로봇기술
이전까지 국내 협동로봇 시장이 ‘유니버설로봇 일변도’였다면, 현재는 다양한 메이커들이 협동로봇 시장의 외연을 넓혀가는 추세이다. 메이커의 다변화는 곧 사용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늘려준다.
최근 눈에 띄는 움직임은 중국 메이커의 공격적인 국내 시장 진출이다. 코로나19 여파가 잠잠해지면서 가격 경쟁력으로 무장한 중국계 협동로봇 메이커들이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서 영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중국 내 탑티어 협동로봇 메이커들의 공세가 눈에 띈다. 오래 전부터 로아스가 국내에 공급해오던 아우보(AUBO) 외에 자카(ZAKA), 두봇(DOBOT)과 같은 중국 선두권 메이커들이 적극적으로 국내 파트너사를 통해 진입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로봇기업 아미쿠스가 페어이노베이션로보틱스(FAIR Innovation Robotics)의 국내 공급을 담당한다고 밝히면서 사실상 중국 탑5 협동로봇 메이커들이 모두 국내에 진출하게 됐다.
中주요 협동로봇 국내 파트너사 현황
*해당 자료는 중국 협동로봇 국내 파트너사 전체 현황에 대한 자료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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